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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 쉼표 없이 달려온 인생을 위한 행복 내비게이션 (커버이미지)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 쉼표 없이 달려온 인생을 위한 행복 내비게이션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정민 지음 
  • 출판사대경북스 
  • 출판일2023-09-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쉼표 없이 달려온 인생을 위한 행복 내비게이션
한 번뿐인 인생을 충분히 행복하게 사는 법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 OECD 39국 중 37위”라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조선일보, 2023.02.20.). 또 “명품 소비 1위, 행복도 꼴찌”라는 제목으로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를 인용한 기사도 있었다(조선일보, 2023.02.10.). 이 두 기사만 놓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물질적으로는 풍족하지만 대부분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여기에서 독자분들께 질문을 하나 던진다.
“지금 삶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이 책의 저자 이정민 작가는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고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라는 평생의 좌우명에 따라 부족한 것은 과감하게 드러내어 배움으로 채우고, 잘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움직여 쟁취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아왔다.
25년 넘게 해외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국제 비즈니스 매너 전문가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치외교학, 교육학,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오르고, 쓰러질 정도로 많은 강의를 기업에서 의뢰받기도 하고, 몇 권의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로 만들기도 했다. 자식 잘 키워보겠다고 일본과 미국을 다니며 영재 교육을 공부하고 교육센터와 학원을 운영해 보기도 했다. 일본과 국내의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일어와 중국어도 어느 정도 구사한다. 해외를 넘나들며 사업도 했다. 아프리카 지역을 빼고는 거의 다 돌아다녔다. 그러면서 인생의 단맛 쓴맛을 모두 경험했다.
그렇게 앞만 보고 질주하며 살던 50이 넘은 어느 날,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지도 못하면서 너무 애쓰고 살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남들이 보기에는 그럴듯하고 화려한 생활을 했고, 신문 기사처럼 집에 명품이 넘쳤는 데도 말이다. 당시 저자의 삶을 만족도 점수로 따져보면 1점도 아닌 –10점 정도였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성공하려고 그리고 잘 살아보려고 치열하게 산다면 얻은 것도 많겠지만 잃은 것도 그에 못지않게 많다. 오랜 세월이 흘러 지혜가 쌓여갈 무렵, 인생이란 결국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득실을 따져보면 보합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만족한 삶을 살기 위해 굳이 그렇게 애쓰면서 살 필요는 없었던 것이다. 스스로를 잘 돌보고, 주어진 인생을 즐기면서, 너무 애쓰지 않고 살아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래서 쉼표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 뒤늦게나마 여유 있는 인생으로 바꾸어서 살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저자는 애쓰지 않아도 되는 편안하고 행복한 라이프를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사회적 잣대로 평가했을 때 예전보다 더 성공했거나 돈을 더 벌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의 심한 굴곡을 겪으면서 오히려 재산도 수입도 많이 줄었다. 다만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에 변화가 조금 있었을 뿐이다.
이렇게 되고 보니 혼자서만 행복하고 싶지 않았다. 어딘가에서 너무 애쓰고 있을 독자들게도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졌다. “너무 애쓰고 살지 않아도 당신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라고 말해 주고 싶었다. 살아보고 나서야 직접 겪지 않으면 깨닫기 어려운 삶의 지혜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이렇게 살아라, 저렇게 살아라.”하고 훈수를 둘 생각은 전혀 없다. 저자가 그동안 겪었던 실수와 후회가 참고가 되어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인생이 편안하고 좋아졌다’라고 생각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라 말한다.
혹시 이 책의 제목과 목차를 보고 마치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지혜롭게 살면 지나치게 애쓰고 사느라 힘들어하거나 불필요한 것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인생을 사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독자들이 자신만의 방법과 생각으로 보완하고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똑같은 인생은 없기 때문이다.

낯선 곳에 가야 할 때 목적지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다양한 경로가 나온다. 그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운전자의 몫이다. 빨리 가고 싶어서 최단 코스를 선택하기도 하고, 보다 편안한 코스를 선택하기도 한다. 초행길임에도 이런 안내와 정보 없이 길을 떠난다면 길을 잃고 헤매게 될 확률이 높다. 누구나 처음 가보는 인생길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 먼저 그 길을 가본 인생 선배의 다양한 경험은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이정민 작가의 이야기도 그런 인생 선배의 수많은 경험담 중 하나이다. 판단과 선택은 물론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을 읽은 모든 독자의 인생이 편안하고 즐거워지길 진심으로 바라 본다.

저자소개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고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라는 평생의 좌우명에 따라 부족한 것은 과감하게 드러내어 배움으로 채우고, 잘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움직여 쟁취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아왔다.
25년 넘게 해외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국제 비즈니스 매너 전문가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치외교학, 교육학,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미국 유학길에 오르고, 쓰러질 정도로 많은 강의를 기업에서 의뢰받기도 하고, 몇 권의 책을 쓰기도 했다. 자식 잘 키워보겠다고 일본과 미국을 다니며 영재 교육을 공부하고 교육센터와 학원을 운영해 보기도 했다. 일본과 국내의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일어와 중국어도 어느 정도 구사한다. 해외를 넘나들며 사업도 했다. 아프리카 지역을 빼고는 거의 다 돌아다녔다. 그러면서 인생의 단맛 쓴맛을 모두 경험했다.
그렇게 앞만 보고 질주하며 살던 50이 넘은 어느 날,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지도 못하면서 너무 애쓰고 살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 후로부터 지금까지 10여 년을 굳이 너무 애쓰지 않으며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애쓰며 살고 있을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었다.
지은 책으로는 종합 베스트셀러를 달성했던 《나는 서른에 유학을 떠났다》와 《매너레벨 올리기》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첫째 마당 _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인생노답 :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생각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아

사회생활이 힘들다면

힘들게 하는 고민은 놓아 주자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지치지 않을 만큼만 하자

내가 있어야 가족도 있다



둘째 마당 _ 노력해도 안 되는 것



죽음을 경험해 보았더니

반백 년을 정말 열심히 살아보니

노력한다고 다 이루어지는 건 아니야

성공한 인생이란

원하는 것 모두를 얻을 수는 없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비교할 때는 제대로 하자

나와 절친되기



셋째 마당 _ 열심병 극복하기



때로는 대충 살아보자

힘 빼고 살자

열심히보다는 지혜롭게

휴식 시간 먼저 챙기기

때로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과도한 책임에서 벗어나기



넷째 마당 _ 인생이 편안해지는 지혜



No라고 말하니 인생이 편안해졌다

시간 레버리지

물건을 적게 구입하는 것이 최고의 정리다

힘들 때는 멘토에게 의지하자

과거에 관대해지기

인간관계 스트레스 줄이기



다섯째 마당 _ 무조건 행복하기



최소한의 금전

죽는 날까지 계속해서 행복하자

돈보다 소중한 내 몸

나만의 행복 찾기

하고 싶은 건 하고 산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