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 입력 영역

내서재

더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전자책

  • 다운로드
  • 뷰어사용안내
  • 자료대출안내

새로나온 책

더보기

공지사항

더보기

컨텐츠상세보기

TAKEOUT유럽예술문화 -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학 에스프레소 (커버이미지)
TAKEOUT유럽예술문화 -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학 에스프레소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하광용 지음 
  • 출판사파람북 
  • 출판일2023-06-26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때론 카페라테처럼 달콤하게, 때론 카푸치노처럼 그윽하게,
그 깊고 풍부한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27가지 베리에이션 메뉴들

세상의 모든 흥미로운 문화, 역사, 예술 상식을 소개하는 시리즈, ‘TAKEOUT’의 첫 번째 책 《TAKEOUT 유럽예술문화》는 말 그대로 유럽의 예술과 문화가 주제인 교양잡학상식서다. 유럽의 여러 교양적 주제들을 맛있고 간편하게, 하지만 디테일과 풍미를 담아 독자에게 선사한다.

교양의 고향 유럽. 한국인들이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즐겨 듣는 음악, K-서사의 창작 기술들 안에는 어디에나 문화적인 유럽이 어느 정도는 녹아들어 있다. 우리가 무엇을 아름답다고 부르는지, 무엇을 로맨틱하다고 부르는지 역시 유럽인들로부터 시작된 취향이 결정적. 심지어 ‘엄마 찾아 삼만리’, ‘캔디 캔디’에서 보듯 유럽적인 무엇에 대한 동경은 우리 추억의 일부이기까지 하다.

이 책에는 그런 ‘원조 문화 맛집’ 유럽에서도 그 테이스트가 탁월한 27가지 메뉴가 실렸다.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필체로, 상세한 자료조사와 함께 인문적 인사이트를 담았다. ‘클래식의 순간들’, ‘갤러리로의 초대’, ‘유럽여자 유럽남자’, ‘Let’s tour’, ‘반전의 스토리’, ‘사계절 음악회’로 구성된 주제들 속에서 독자는 다양한 문화 일정을 소화하며 유럽 여행을 만끽하게 된다.

지식 레시피, 유럽의 문화예술 지도를 한눈에 펼치다

저자가 직접 현지를 답사하며 조사한 기록들, 충실한 각종 사진 자료들, 그리고 QR코드로 링크된 연주와 전시회 장면들로 유럽 현지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했다. ‘바흐와 헨델의 평행이론’,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을 그린 사람’ 등, 책에 실린 여러 자잘하게 재미난 에피소드들에 담긴 단맛의 교양도 꿀 같은 재미 포인트.

이 책의 저자 하광용은 고교 시절 ‘TV 장학퀴즈’에서 기장원전까지 올라가 기차석을 해 ‘당대 학생들의 선망을 느껴’보기도 한, 어린 시절부터 상식과 교양의 분위기 속에서 살아온 남자. 세상에 대한 넓고 풍부한 지식을 요구하는 광고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웅진씽크빅 ‘바른 교육 큰 사람’, 네이버 ‘지식인’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명광고도 여럿 남기면서. 50이 넘어 작가로 데뷔한 그는 현재 여러 매체에 인문교양 칼럼을 꾸준하게 연재 중이다.

때로는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게, 가끔은 카페라테처럼 달콤하게 독자를 사로잡는 이 책은 하광용의 ‘TAKEOUT’ 시리즈 첫 책으로, 파람북의 ‘지적인 삶을 위한 두 번째 공부’ 시리즈의 일부이기도 하다. 《TAKEOUT 유럽역사문명》, 《TAKEOUT 일본근대사》(가제) 등이 이어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를 늦추지 않기를 권한다.

저자소개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한 후 줄곧 광고인의 길을 걸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이노션 등을 거쳤으며 애드빌컴과 컴투게더의 대표를 지냈다. 현재 광고대행사 베리모먼트, 브라스 코퍼레이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며, 고 김동길 박사가 설립한 사단법인 태평양시대위원회 산하 인문학교실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어려서부터 세상이 늘 궁금했다.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알고 싶었고 가능하면 더 많이 알고 싶었다. 자연스레 책이 손에서 떠나지 않았다. 인문학 서적으로 호기심을 채우던 고교 시절에는 ‘TV 장학퀴즈’에서 기장원전까지 올라가 기차석을 해 당대 학생들의 선망을 느껴보기도 했다. 최근에는 장학퀴즈 50주년 특집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신입사원부터 본부장, 두 개 회사 대표까지 두루 거친 광고업은 세상사에 대한 넓은 흥미와 지식을 요구하는 분야다. 박학과 광고는 어찌 보면 ‘넓다’라는 공통분모를 지닌다. 박학다식은 깊이가 얕다는 편견에 동의하지 않으며 늘 르네상스적 인간상을 존경하고 지향해 왔다. 50이 넘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현재 인터넷 언론사인 《뉴스버스》에 주말마다 인문교양 칼럼을, 《프렌즈오브뮤직》에 음악 칼럼을 쓰고 있다. 2023년 ‘TAKEOUT’ 시리즈 첫 번째 책인 《TAKEOUT 유럽예술문화》를 내놓았다.

목차

TAKEOUT 1 클래식의 순간들

바흐와 헨델의 평행률 15 말러의 2번이 된 남자 30 잉글리시 호른 vs 프렌치 호른 44

라라 피아노맨 56 금과 목의 경계, 색소폰 69 2악장 교향곡과 6악장 실내악곡 86



TAKEOUT 2 갤러리로의 초대


왜 라파엘전파? 103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 122 와이너리 & 갤러리 134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by 이건희 150



TAKEOUT 3 유럽여자 유럽남자


니체와 19세기 유럽의 여성 171 로미오와 줄리엣의 백년해로 180

새벽의 약속으로 유럽의 교육을 195 그녀와 노벨상을 바꿀 수만 있다면 211

누가 이 아버지와 아들을? 223 프렌치 미투 239



TAKEOUT 4 Let’s tour


사유의 나라 포르투갈 259 용용대전, 그리고 류블랴나 284 상상여행의 기술 302



TAKEOUT 5 반전의 스토리


낭만적인 것과 낭만주의 319 백과전서에 웬 파? 338 잉글리시맨 인 이태리 352

제인 에어 vs 버사 메이슨 368



TAKEOUT 6 사계절 음악회


19세기 유럽 개화기의 여성 작곡가 381 온리 인 비엔나 404 마드리드의 밤거리 421

파리, 생명의 양식 447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