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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신야 히로미 지음, 윤혜림 옮김
- 출판사전나무숲
- 출판일2023-01-30
- 등록일2024-02-1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7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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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은
‘장 해독’이다!
건강하고 젊게 사는 비결은 장(腸)이 쥐고 있다!
● 저자 신야 히로미는 내과의사이자 세계 최고의 위장 전문의며,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병 안 걸리고 사는 법》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가 40여 년간 미국과 일본에서 35만 건에 이르는 내시경 검사와 9만 건 이상의 용종(폴립) 절제술 임상경험을 토대로 저술했다. 수많은 환자들의 장 상태를 관찰하면서 알게 된 중요한 사실은 장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은 온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다. 결국 온몸 건강은 장 건강에 좌우된다는 것이기에 저자는 이 책에 최고의 건강법으로 ‘장 해독법’ 3가지를 소개한다. 커피 관장법, 신야식 식사건강법,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이 그것이다. 저자 자신도 이들 방법을 30년 넘게 실천하며 건강하고 활발한 삶을 살고 있다.
● 장 해독법 중 가장 빠르고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가 탁월한 방법으로 ‘커피 관장법’을 소개한다. 카페인의 약리작용을 활용하는 해독법다. 커피 관장을 하면 카페인은 대장으로 흡수되어 혈관을 지나 간으로 들어가서 쓸개즙을 내는 관을 확장한다. 그러면 간에서 해독된 몸속의 독소가 쓸개즙과 함께 장으로 쉽게 배출되고, 장으로 운반된 독소는 마지막에 변과 함께 몸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독소 배출 과정을 카페인이 돕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 제1장 첫머리에 커피 관장으로 몸의 회복을 체험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커피 관장의 효과가 얼마나 놀라운지를 증명한다.
● 또하나의 해독법으로 ‘신야식 식사건강법’을 추천한다. 과일과 채소로 ‘피토케미컬’을 섭취하는 것이다. 피토케미컬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장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동물성 식품의 섭취로 오염된 장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우리 몸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는 살아 있는 식품으로 ‘효소’를 섭취하고, ‘좋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또한 현미나 잡곡 같은 도정하지 않은 곡류를 주식으로 먹는 것이다. 이들 방법을 실천하면 다이어트는 물론 장 질환, 암과 생활습관병 예방, 알레르기질환, 변비, 피부트러블을 개선하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7가지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를 권한다. 좋은 식사, 좋은 물, 규칙적인 배변, 적당한 운동, 바른 호흡, 적당한 수면과 휴식, 사랑과 감사·웃음과 만족감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이들을 잘 실천하면 장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강한 면역력으로 암과 생활습관병·비만을 예방하고, 장 질환과 알레르기질환을 개선하고, 노화을 예방해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장 건강이 온몸 건강을 좌우한다!
세계 최고의 위장 전문의인 저자가 ‘장 건강이 온몸의 건강을 좌우한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40여 년간 미국과 일본에서 35만 건에 이르는 위장내시경 검사와 9만 건 시상의 용종(폴립) 절제술을 하면서 환자들의 장을 관찰하고 치료했으며, 매일같이 커피 관장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일흔을 훌쩍 넘긴 지금도 그는 미국과 일본을 바삐 오가며 열정적으로 ‘격무’를 소화하고 있다. 그 비결을 소개한 책이 바로 《면역력을 높이는 장 해독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몸속 독소 배출이나 해독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실제로 장을 건강하게 하고 충분히 배설하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몸밖으로 효율적으로 내보냄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최적의 처방전이라 하겠다.
왜 장을 해독해야 할까?
저자가 장 해독법으로 커피 관장을 비롯해 다양한 실천법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몸속에 무언가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몸 밖으로 ‘내보내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것을 채워넣더라도 정작 나와야 할 것이 나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인체생리 면에서도 몸속의 노폐물이 말끔하게 제거돼야 비로소 효소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소화․흡수력이 강해지고 먹은 것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렇듯 몸밖으로 늘 시원하게 잘 내보내야 중요한 것이 몸속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활력의 바탕이며, 노화를 막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다.
3가지 생활 속 장 해독법
저자가 추천하는 장 해독법은 3가지로 압축된다. 커피 관장법, 식사건강법(피토케미컬, 효소, 좋은 물, 현미잡곡밥),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이다.
‘커피 관장’은 바빠서 식사건강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급처방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커피를 이용해 장속의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이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하고 각성 효과를 내는 것 외에 간이 하는 해독 작용을 돕기도 한다. 그런데 카페인의 이런 해독 효과는 커피를 마시는 방법으로는 얻기 힘들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하는가? 정답은, 몸에 부담을 주지 않을 만큼 희석해서 항문을 통해 직접 장에 흘려 넣는 것이다. 항문으로 주입한 커피액이 대장의 왼쪽 부분에 도달하면 그곳에 쌓인 숙변이나 장내 유해균을 살균해 재빨리 몸밖으로 씻어낸다. 이것이 커피 관장의 기본 원리다.
커피 관장은 기계로 하는 장세척에 비해 아주 안전한 편이다. 요즘에는 기계를 사용해서 장세척을 하는 병원이 많은데, 기계로 장에 세정액을 주입하면 장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서 장벽이 상처를 입거나 게실(곁주머니)의 염증이 악화될 수 있고, 여러 번 반복해서 장을 씻어내기 때문에 장속의 미네랄이 한꺼번에 씻겨나가게 된다. 또 소장 부근까지 세척되기 때문에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비해 커피 관장은 기계로 세척하는 것만큼 외압이 세지 않아 장벽에 상처가 생기거나 장속의 미네랄이 지나치게 씻겨나갈 걱정이 없다. 또한 커피 관장액이 숙변이 잘 쌓이는 대장 왼쪽 부분으로만 들어가기 때문에 소장에서 일어나는 소화흡수를 방해하지도 않는다.
저자 신야 히로미는 30년 동안 매일 저녁 식사 후에 커피 관장을 해왔다고 한다. 한 마디로, 커피 관장은 식사건강법과 함께 신야 히로미의 젊음과 건강의 바탕을 이루는 셈이다.
‘신야식 식사건강법’이란 동물성 식품 섭취를 크게 줄이고 효소가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도정하지 않은 곡류, ‘좋은 물(미네랄이 풍부하고 약알칼리성인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신야 히로미의 독자적인 식사법으로 장 건강을 개선하는 기본 요소다. 신야 히로미의 주장처럼 ‘매일의 식사’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본 요소이자 영양분이다.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장 건강이 결정되고, 장 건강에 따라 몸 건강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효소가 풍부한 ‘살아 있는 식품’을 먹고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은 ‘좋은 식사’를 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 ‘좋은 물’을 마시기 위해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 ‘바른 배설’을 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 ‘적당한 운동’을 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 ‘바른 호흡’을 위해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위해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 ‘사랑과 감사’․‘웃음과 만족감’을 갖기 위해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을 통틀어 말한다. 이를 꾸준히 실천하면 면역력이 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장 해독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통증을 개선한다
신야 히로미가 제안하는 커피 관장, 식사건강법,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생활습관의 가장 큰 장점은 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식사건강법과 7가지 생활습관은 지금의 생활 패턴을 점검한 뒤에 하나씩 고쳐나가는 것으로 실천할 수 있다. 특히 커피 관장은 병원에 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가정에서 쉽게 원하는 빈도로 할 수 있어 좋다. 처음에는 방법을 몰라 어렵겠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매일매일 해도 될 만큼 간단한 일이 된다.
3가지 장 해독법의 두 번째 장점은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각종 질병과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커피 관장은 기계로 하는 장세척보다 안전하게 장속 독소를 배출함으로써 장의 상태를 개선하고 간의 해독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해 각종 장 질환과 만성변비를 낫게 하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알레르기질환, 피부트러블을 개선한다. 또한 기미나 잡티 같은 피부색소침착, 주름으로 고민하는 여성에게 특히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장기간 꾸준히 실천하면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식사건강법과 7가지 생활습관이 더해지면 암과 같은 중질병의 증세를 호전시키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3가지 장 해독법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시원하게 변을 보고, 더 나아가 활기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기분 좋게 ‘내보내는 것’에서 얻는 해방감을 만끽하는 동안 행복한 삶의 문턱에 성큼 다가서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세계 최고의 위장 전문의.1935년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1960년에 준텐도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3년 후 미국으로 유학, 1968년 뉴욕에 있는 베스이스라엘병원에서 수련의로 근무할 때 대장 전역에 걸친 대장내시경 삽입술을 개발했다. 그 이듬해에 세계 최초로 개복 수술을 하지 않고 대장내시경을 이용해 대장 용종(폴립)을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해 의학계에 크게 공헌했다.
그후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활약하며 40여 년 동안 미국과 일본에서 35만 건에 이르는 위장내시경 검사와 9만 건 이상의 폴립 절제술을 했다. 암 재발률 0%, 단 한 명의 환자에게도 사망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은 세계 최고의 위장 전문의로서 미국 위장내시경학회 특별상과 2004년 동 학회 최고상을 수상했다.
레이건 대통령의 의학 고문이었으며 일본 황실의 의학 자문을 맡기도 했다. 더스틴 호프만, 베라 왕, 손정의 등의 주치의로 세계의 경제, 문화, 정치 지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알베르트아인슈타인의과대학 외래교수와 베스이스라엘병원 내시경센터 소장, 기타사토대학 객원교수(연구원)로 지내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시리즈를 비롯해, 《위장이 말해주는 것: 위와 장의 상태로 본 건강장수법》, 《효소력 혁명》,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7계명》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건강하고 젊게 사는 비결은 ‘장’에 있다
제1장 : 면역력을 높이려면 오염된 장 해독이 먼저다
카페인을 활용하는 커피 관장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
■ 변비가 해소되고 체중도 줄었다
■ 20년간 시달려온 과민대장증후군에서 탈출했다
■ 요요현상 없이 살을 빼고 피부도 좋아졌다
■ 불안과 우울증이 사라지고 성격이 밝아졌다
먹는 카페인이 건강을 해친다
■ 카페인을 제거하면 커피는 안전할까?
■ 녹차도 카페인의 독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폴리페놀로 먹는 커피의 해를 가릴 순 없다
백설탕도 카페인 못지않게 해를 끼친다
커피크림과 시럽은 식품도 아니다
체질에 맞지 않으면 아예 마시지 마라
■ 내가 커피를 마시는 방법
우유, 굳이 마시지 않아도 되는 음료
동물성 식품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변비는 장이 이미 오염됐다는 증거다
■ 먹는 것을 바꿔야 변이 좋아진다
‘좋은 물’로 건강을 지킨다
■ 수분과 물은 구분돼야 한다
커피의 약리 작용으로 몸을 정화한다
■ 커피 관장의 70년 역사
■ 장 건강을 신속하게 개선한다
커피 관장, 집에서 간단하게 하는 방법
■ 장이 좋아지면 온몸이 건강해진다
제2장 : 피토케미컬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오염된 장을 정화한다
피토케미컬은 암을 예방하는 제7의 영양소다
식물의 생명활동을 돕는 ‘숨은 일꾼’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젊음과 건강을 지켜준다
유해물질에 의한 장내 오염을 막는다
■ 배설은 가장 중요한 유해 독소 배출법
제3장 : 효소와 물로 생기를 되찾는다
우리는 ‘먹는 것’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7대 영양소만으로는 생명력을 탄탄히 키울 수 없다
효소 섭취로 체내 효소의 소비를 조절한다
살아 있는 식품을 먹어 효소를 공급한다
■ 발효식품은 효율적인 효소 공급원
매일 아침 발아현미 주스로 생명력을 높인다
생명력이 강한 식품은 ‘살아 있는’ 식품이다
시판 제품이 ‘죽은 식품’일 수밖에 없는 이유
유기 농산물에서 참건강을 얻는다
우리 몸은 ‘좋은 물’을 원한다
■ 건강을 생각한다면 아무 물이나 마시지 마라
■ 갈증이 날 때는 맥주가 아니라 물을 마셔라
제4장 : 밥을 바꾸면 장의 상태가 바뀐다
‘식물의 씨’ 현미를 주식으로 먹는다
■ 의외로 수월한 현미밥 짓기
생명을 먹어 생명력을 키운다
■ 식습관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경험한다
치아 구성을 알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다
효소 보조제는 우리 몸을 서서히 회복시킨다
■ 비타민과 미네랄이 효소의 기능을 돕는다
식빵과 마가린이 합쳐지면 최악의 식품이 된다
■ 기름의 특징을 알고 사용한다
체내 소화율을 생각해 먹는다
정제된 것은 이미 생명을 잃은 것이다
제5장 : 면역력을 강화하는 7가지 생활 습관
심신의 건강은 장과 이어져 있다
‘매일 아침 15분’으로 하루의 건강을 약속한다
‘식전 과일’로 효소를 섭취하고 과식을 막는다
■ 바쁜 생활을 지탱해준 것은 신야식 식사건강법이다
‘아침 배변’으로 상쾌한 하루를 맞는다
잠깐 눈 붙이는 습관으로 심신의 피로를 푼다
잠자기 전에 오늘 하루를 감사한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7가지 생활습관
■ ‘좋은 식사’를 하기 위한 12가지 실천 사항
■ ‘좋은 물’을 마시기 위한 7가지 실천 사항
■ ‘바른 배설’을 하기 위한 6가지 실천 사항
■ ‘적당한 운동’을 하기 위한 7가지 실천 사항
■ ‘바른 호흡’을 하기 위한 5가지 실천 사항
■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위한 5가지 실천 사항
■ ‘사랑과 감사’, ‘웃음과 만족감’을 갖기 위한 5가지 실천 사항
부록 : 신야 히로미의 건강 비결, 이것이 더 궁금하다
■ 커피 관장에 대한 궁금증들
■ 식사건강법에 대한 궁금증들
옮긴이의 글 ‘속 시원한 삶’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