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교도소 괴담 - 비밀스러운 교도소의 미스터리 괴담 (커버이미지)
교도소 괴담 - 비밀스러운 교도소의 미스터리 괴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해로 지음 
  • 출판사북오션 
  • 출판일2022-09-0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 국내 최초 교도소 괴담 출간
# 뒤틀린 공포 안에 갇혀버린 인간, 이곳에서는 누구도 도망칠 수 없다
# 비밀스러운 교도소의 미스터리 괴담
# 그들만이 아는 교도소의 기이한 이야기

아무도 도망칠 수 없는 1평 감방 안
그곳에서 펼쳐지는 최악의 공포

여름철 납량특집 영화나 TV 드라마에서는 학교, 흉가, 군대, 폐쇄된 병원 등을 배경으로 한 공포물들이 선보여지곤 한다. 특히 학교 괴담은 다양한 영상물 시리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런데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괴담은 많지 않다. 간혹 교도소 탈출 영화나 드라마는 있어도 괴담을 다른 영화나 드라마는 드물다. 아마 소재가 주는 제한성 때문일 것이다. 우선 주위에 교도소를 다녀온 사람이 드물고, 설령 다녀왔더라도 누가 자신이 겪은 일이라며 떠벌이겠는가?
종종 교도소에서 재소자가 수감 중 자살했다는 기사를 보게 된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보니 억울한 죽음들이 발생할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단순히 교도소 괴담 채집에 그치지 않는다. 교도소를 사회의 축소판으로 만들어 인과응보와 권선징악을 선보이고 있다. 강간범이 응징을 받거나, 사회에 있을 때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범죄자가 감옥에 들어와 거드름피우다 통쾌한 복수를 당하거나, 죄수 시체에 대한 공포와 감옥에서 뱀을 함부로 잡아먹다가 뱀이 복수를 한다는 식이다.
기담이나 공포담에는 반드시 피해자들의 한이 서려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귀신이 아무 이유 없이 인간을 괴롭히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장르 간 구분이 모호해지고 AI가 사람을 대신하는 신소설 시대에도 박해로 작가는 여전히 자신 이 개척한 장르를 연구 발전시켜 이제는 나름의 경지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는 K 호러 소설의 거장이다. 장르 소설 내에서 다양한 실험을 추구하는 그는 오늘도 똑같은 배경 ‘섭주’에서 일어나는 무서운 사건을 빌어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박해로 작가의 전매특허 토속 오컬트 스릴러는 《살: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신을 받으라》 《올빼미 눈의 여자》 《섭주》 《단죄의 신들》이 있고, 한국 러브크래프트 코스믹 호러 작품에는 《전율의 환각》 《화승총을 가진 사나이》 《외눈고개 비화》 《新 전래특급》 등의 귀경잡록 시리즈가 있다.

목차

2하 1실의 가위눌림

격리 감옥의 귀신

51개의 마네킹 머리

시체 안치실의 숨 귀신

소녀와 백구

독사의 저주

책 속에 길이 있다

감시탑의 공포

탈옥 그리고 야산

끔찍한 복수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