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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던 짓 해봐, 지금부터 - 미루지 말고 귀찮아하지 말고 (커버이미지)
안 하던 짓 해봐, 지금부터 - 미루지 말고 귀찮아하지 말고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헤이든 원 지음 
  • 출판사터닝페이지 
  • 출판일2023-07-2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일단 해보자,
우린 잃을 게 없잖아”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행복한 인생을 성취하는
‘안 하던 짓’의 비밀

***일단 해보는 마인드와 실행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강력한 책!***
_양킹(30만 영어 유튜버)


우리는 매일 ‘하던 짓’만 한다. 공부도, 일도, 꿈도,이렇듯 대한민국에서는 인생 공식이 정해져 있고, 이 공식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 어떤 위치까지 도달해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 여긴다. 이런 인생 공식은 누가 만들었을까? 이 공식대로만 살아야 하는 법칙이라도 있는 걸까? 각자의 개성이 중요하다고 외치면서 왜 모두 남들과 똑같이 살고 있는 걸까? 이 책의 저자 역시 남들과 똑같은 방식대로 자신의 미래와 꿈을 향해 노력해 왔지만 항상 제자리 걸음이었다. 이에 수없이 많은 고민을 했고,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똑같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제부터 남들과 다른 나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보기로 결심하고 그때부터 남들은 하지 않는 ‘안 하던 짓’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부터 인생은 마법같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저자는 주위 사람 모두가 ‘안 돼’를 외쳤지만 할리우드 배우 되기라는 ‘안 하던 짓’을 무작정 해보기로 한다. 결국 많은 일들이 이루어진다. 하루 2시간 365일 영어 공부에 몰입해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영알못에서 영어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할리우드에서 첫 작은 배역을 따냈다. 지금은 〈웨스턴애비뉴〉란 작품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는다. 이어서 대작 뮤지컬 〈도산 안창호〉 무대에 올라서기까지 한다. 이에 더해 영어 섀도잉 공부법으로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급격히 늘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고, 해외에 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한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허가한다는 유재석 비자(O-1)를 짧은 시간에 따낸 이야기까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이 에피소드들은 모두 남들은 하지 않는 일에서 시작된 것이다.

저자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은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평소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을 해보는 것이다. 하기 싫은 일이라도 필요하면 그냥 해보는 것,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도 결국엔 한번 해보는 것이 ‘안 돼’가 ‘돼’로 바뀌는 마법의 순간을 만들어 낸다고 저자는 말한다.

남들이 정해놓은 뻔하고 지루한 인생은 버려라
‘안 하던 짓’으로 자신만의 길을 가라!


저자의 꿈은 할리우드에서 연기하는 것이었다. 연기를 정식으로 배운 적도 없었고, 집안이 풍족해 연기자 생활을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어도 거의 하지 못하는 사람이 할리우드 배우가 되겠다고 하니 주위에서 말도 안 되는 꿈이라며 말리고 비웃는 사람도 있었다.

“비록 당장 정상에 오를 순 없어도,
이렇게 오르다 보면 분명히 정상을 맞이할 엄청난 순간이 찾아오겠지.”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라!


저자는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갈 독자를 위해 강조하는 것은 ‘안 하던 짓’을 하기로 했다면 끝까지 해보라는 것이다. 영어를 거의 하지 못했던 저자가 할리우드 배우가 되기 위해선 영어가 가장 급했다. 한 번도 영어 공부를 해본 적 없는 저자는 영어 공부에 몰입하기로 결심하고, 하루 2시간 365일 영어 쉐도잉을 시작한다. 미드 〈굿플레이스〉를 보며 수없이 따라했다. 때론 정말 안 들리는 문장이 있으면 그 문장이 들릴 때까지 수백 번 반복해서 들었다. 또한 실제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시키면 영어가 더욱 늘 수 있겠단 생각에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았다. 그곳에서 일을 한다면 외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직접 가게 주인에게 어설픈 영어 메시지를 보내고 가슴 떨리는 면접을 통과해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고난의 연속이었다. 일하는 초기에는 뭔가를 가져오라는 외국인 주인의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어림짐작으로 다른 걸 들고 가기도 했다. 그렇게 직접 부딪히며 부단히 영어 실력을 늘려갔다. 영어로 더 많이 말하고 싶어서 한국 손님에게도 영어로 응대했다. 차츰 입이 자연스레 열리기 시작했고, 교포로 오해받는 순간도 있었다.

“자갈밭에서든 돌 틈새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피어야 할 꽃은 피어난다.”
할리우드 직항로를 직접 뚫고, 대작 뮤지컬 무대 위에 서다


영어에 자신감이 붙은 저자는 할리우드로 가는 길도 자신이 직접 뚫기 시작했다. 미국의 여러 캐스팅 디렉터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셀프테이프를 보냈다. 처음엔 쉽지 않았고 계속 떨어지기만 했다. 그러던 중 기회가 왔다. 〈웨스턴 에비뉴〉라는 큰 작품에 오디션을 볼 기회가 생겼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영어 연기를 완벽하게 해냈다. 모든 게 잘 풀려 캐스팅까지 되었으나 비자가 문제였다. 이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일명 ‘유재석 비자’라고 불리는 0-1 비자가 필요했다. 국내에서도 이 비자를 딴 사람들은 극소수였기에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수없이 많은 변호사를 만나고, 자신의 성취를 입증하는 복잡한 자료를 준비하는 등 갖은 노력을 한 끝에 국내 최초로 최단기간 0-1 비자를 따냈다. 이어서 꿈만 같던 일이 일어난다. 한인들이 만든 대작 뮤지컬 〈도산 안창호〉 무대에도 선 것이다.

“최고를 꿈꾸기보다 오늘 하루 노력하기”
‘안 하던 짓’은 아직도 진행 중


저자의 ‘안 하던 짓’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자신의 미래를 미리 가정하고 선을 긋지 않는다.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재를 긍정과 꾸준함의 힘으로 감싸며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도 결국 한번 해보는 것,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찾아서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해내고 있다.

저자소개

대한민국의 배우
어색하지만 이제는 작가다.

귀찮더라도
미루지 않고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너답게 살아’라는 말에 힘입어,
이 글을 쓰는 순간까지 나답게 살아가는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세상의 문을 Do, Dream: D-365 프로젝트


영어를 만나다 | 알고리즘이 맺어준 인연 | 매일 2시간, 365 꾸준함 프로젝트 | 비자 없이 떠나는 워킹 홀리데이 | Arrival 1



2장. 미지의 세계로 Do, Dream: 아메리칸 드림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출발 Departure 1 | 스치듯 스며든 인연 | 헤이든이 간다 | 달리기의 힘 | 행운을 모으는 방법 | Stepping stone-행운은 행동하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 | Arrival 2



3장. 오디션을 향해 Do, Dream: 할리우드에 한 걸음

무모한 도전? 무한 도전! | 끝까지 가라 | 헤이든 in LA 잡초투어 with 양킹 | 길이 없는 곳에 흔적을 남겨라 | Arrival 3



4장. 고독의 문을 Do, Dream: 새로운 길이 열리다

새벽 5시-할리우드로 가기 위한 어둡고 긴 터널 |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 | 든든한 지원군이 생기다 |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마 | Arrival 4



5장.할리우드 문을 Do, Dream: 대한민국 배우로 들어서다

출발, Departure 2: 웰컴 투 아메리카 | 모든 시작의 순간을 즐겨라 | VACATION-말리부를 가다 | 할리우드 액팅 스튜디오 - 멈추는 순간, 꿈은 사라지고 만다 | 사람들의 사랑으로, <도산 안창호> | Arrival 5



6장. 이제는 Do, Dreams come true: 다시 출발할 시간

Departure 3 | 할리우드 배우 헤이든, 레드카펫 위에 서다 | 기쁨과 슬픔의 라구나 비치 | 부재와 존재 | 꿈을 향해 달려오다 발견한 것들 | Arrival 6 | NEW DEPARTURE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