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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에도 꽃은 피는 거야 - 환갑 넘어 세상으로 나온 할머니의 가슴뛰는 삶 (커버이미지)
70에도 꽃은 피는 거야 - 환갑 넘어 세상으로 나온 할머니의 가슴뛰는 삶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용옥 지음 
  • 출판사미다스북스 
  • 출판일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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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찬란한 인생을 맞이한
70 할머니의 이야기!”
- 나는 여전히 꿈꾸기 좋은 나이다! -

“인생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드는 좋은 토양이다”

새로운 꿈을 꾸고, 문을 두드리는,
60 넘어 세상으로 나와 날개를 펼친 할머니의 이야기!


‘100세 시대’ 흔히 요즘 시대를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청춘을 쏟아부었던 직장에서 퇴직할 나이인 60 이후에도 40년을 더 살아야 한다. 이제는 누구나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퇴직을 맞는 많은 이들이 새로운 인생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나이가 너무 많구나, 이제 내가 할 일은 없겠지?’ 하며 머뭇거린다. 저자는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이렇게 전하고 있다. “60 이후에도 새로운 꿈을 찾고, 즐기며, 인생을 아름답게 살 수 있다”고.

저자는 환갑이 되던 해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결혼 이후 저자는, 세상 밖을 젊은 사람들의 활동영역으로 여겼고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본래 활달한 성격으로 시작하게 된 봉사를 기점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 이후 어린이를 위한 세계놀이와 전래놀이를 연구하여 책을 출간했고 강사 활동과 더 나아가 학업을 시작해 석사와 박사과정까지 마치게 되었다.

세상 밖으로 나온 저자는 새로운 꿈을 찾고 좇고 이루었다. 책을 쓰고 학업을 마치고 강사 활동을 하며 여전히 젊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지만, 저자가 걸어온 시간은 60에도 여전히 꿈을 꿀 수 있으며 세상에 나와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10년 전 저자와 같이 새로운 도전 앞에 주저하는 이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

‘나이 듦’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아주 자연스러운 인생의 단계이며 시기다. 그리고 어떻게 이 시기를 보내는가,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에 대한 답은 개인에게 달렸다.

저자는 위에 질문에 당당히 맞섰다. 환갑이 되던 해에 세상 밖으로 나왔고 10년간 다양한 일을 하며 직업적으로도, 학업적으로도 뜻깊은 결과를 얻었다. 무엇보다 60이 넘은 나이에 세상 밖으로 나와도 여전히 꿈을 꾸며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찬란한 인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나가서 뭐하게?”라는 질문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의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스스로 ‘나이’ 안에 자신을 가둔다. 하지만 오히려 저자는 ‘나이 듦’이 새로운 시작임을 알았다. 젊을 때와 다르게 어깨에 짊어진 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고, 이제껏 살아온 세월의 흔적은 경험과 지혜가 되어 거침없이 인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저자는 더 이상 ‘나이 듦’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걸림돌이 아니라는 것을 나이 앞에 주저하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삶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간이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꿈을 꾸고 꽃을 피우는 찬란한 시간이라는 것을 저자는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삶을 만나기 위해서는 ‘나이’라는 한계가 아닌 현재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끊임없이 자기 계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저자는 지금도 도전 앞에 주저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위해 문을 두드리고 꿈을 꾸고 마침내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되기를 희망한다.

저자소개

<b>어떻게 살고 싶은가?</b>
세월에 밀려서 살다 보니 나이가 듬뿍듬뿍 든다.
50은 아직 바쁘고 60부터는 조금씩 주위가 조용해진다.
남은 시간을 어찌 가늠하겠는가? 그러나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내 몫이다.
60까지는 사업으로 바깥세상으로 나갈 엄두를 못 냈다.
어느 날 갑자기 옛날 지인의 말이 떠올라 살그머니 밖으로 나왔다.
세상은 참으로 찬란하고 아름다웠다. 할 일도 많고 배울 것도 많다.
시에서 주관하는 여러 가지 수업들은 마음대로 골라서 맘껏 누릴 수 있다.
여러 사람과도 사귀게 되고 봉사를 하면서 자존감도 높이고 못다 한 공부도 시작할 수 있다.

<b>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잘사는 것일까?</b>
정답은 간단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면 그것이 최고의 행복이고 잘 사는 길이다.
나이는 신경 쓸 일이 아닌 게 확실하다. 아무 곳에서도 나이 제한을 하지 않는다.
60에 세상 밖으로 나온 나는 여기저기 활개 치며 누비고 다닌다.
무슨 일이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기관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강의를 요청한다.
자격을 갖고 그 분야의 일을 하는 것은 제2의 인생에서 보람을 찾는 일 중 하나다.
시간이 없어서 어쩌나 할 필요도 없다. 시작하면 시간이 저절로 생긴다.
시작이 곧 완성이다. 내가 살아온 삶을 이 책에 기술했다.
약간은 창피한 이야기도 있고 자랑스러운 이야기도 있다.

<b>세상은 초속으로 변한다.</b>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새로 나온 여러 가지를 터득하는 것은 조금 더 앞서가는 일이다.
아이들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물어서 해결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시대에 우리는 와있다.
건강만 하다면 세상은 멋지고 살아볼 만하다.
능력을 발휘할 시간은 충분하다.
먼저 살아본 내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했으면 좋겠다.
나는 이제부터 이렇게 책을 쓰고 강의하며 남은 내 인생을 살려고 한다.

목차

제1장 내 안의 아이야, 이제 자유롭게 살아가렴



1. 서른 살의 내가 들었던 인생을 바꿀 만한 이야기

2. 패랭이꽃 모자를 쓴 작은 아이의 귓속말

3. 이루지 못한 꿈이 아쉽기만 하다

4. 태산은 티끌에서부터 시작된다

5. 엄마도 모르는 것이 있었다

6. 친정에서 그렇게 가르치더냐!

7. 어머니는 아이를 위해서 무엇을 한 것인가?

8. 노인이 되면 물어보는 말만 대답해라

9. 나는 나중에 후회 같은 건 안 할까?



제2장 나이 육십 넘어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참 잘했네



1. 세상 첫걸음, 필리핀 해외 봉사

2. 길은 찾는 자에게만 보인다

3. 그래, 어디 한 번 해보자

4. 언제 멈출 건데?

5. 내가 꼭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6. 혹시 정용옥 선생님이신가요?

7. 세상 밖으로 나오기를 참 잘했네

8. 눈 막고 귀 막고 살았더니 일어난 일

9. 새벽에 화선지를 마구 버리는 여자

9. 종소리가 날 때 일어나는 기적들



제3장. 창공으로 날아가는 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1. 카페에서 노트북 치는 할머니

2. 내가 1등 위에 특등이라니!

3. 꿀 먹은 벙어리, 세월이 흘러 지금은

4. 세상에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어디 또 있을까?

5. 잘 살았다면 잘 늙어 갈 것이다

6. 동양화 작가가 되던 날

7. 나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8. 나이 60에 빨간 원피스는 입어줘야지

9. 나이가 들어도 좋은 것은 보인다



제4장. 지혜로 통하는 길목에는 반드시 우주가 있다



1. 하루에 두 시간만 자도 충분해

2. 두 권의 책을 내보니

3.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4. 감투란 감투는 다 써봤다

5. 아버지, 저도 이게 60이 넘었어요

6. 나이가 많다고 꿈이 없는 것은 아니다

7. 할머니 박사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8. 노력하는 사람에게 시작은 완성이다

9. 가면 오고 오면 가는 응당의 법칙



제5장 나이가 들어도 우리 인생에 꽃은 핀다



1. 75살 최고령 교육청 강사

2. 선배님이 못 하는 것이 어디 있다고요

3. 이보다 더 멋진 인생이 있을까?

4. 사랑한다는 말이 없어도, 사랑인가보다

5. 법정 스님의 무소유와 남편의 무소유 .

6. I can speak English

7. 말없이도 통하고, 정 없이도 따뜻하다

8. 계속 샘 만나면 좋겠어요

9. 인생 꽃은 70에 피어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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