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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여정 - 율법과 은혜의 자리에서 자유와 책임의 자리로 (커버이미지)
신앙의 여정 - 율법과 은혜의 자리에서 자유와 책임의 자리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영선 지음 
  • 출판사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 출판일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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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율법과 은혜의 자리에서 자유와 책임의 자리로

이 책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 율법, 은혜, 자유, 순종 등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이해되어야 하는지 몰랐던 용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총 네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구원 받고 난 이후의 문제, 율법과 은혜 다음에 나아가야 할 신자의 자유와 책임에 대한 문제, 그에 따른 신자의 순종과 예수의 성육신에 대한 설명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각 장에 추가로 담긴 대담은, 박영선 목사의 설명을 더 자세히 풀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각자가 신앙생활에서 가져 왔던 궁금증들을 해소할 기회를 준다. 이 책은 익숙하게 사용하는 말들이지만, 일상생활로는 잘 연결 짓지 못했던 기독교의 개념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다줄 것이다.

저자소개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깊이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신학함의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해 온 초기 설교에 역동과 생기가 넘쳤다면, 긴 시간이 흘러 다시 펼쳐 든 성경 강해에는 깊이와 부요함이 있다.
그는 시간과 현실이라는 관점으로 성경을 되짚어가고 있다. 그에게 시간과 현실은 하나님의 일하심의 신비를 알게 해 주는 컨텍스트이다. 하나님이 신자에게 허락하신 시간과 현실은 결코 한계나 제한이 아니라 오히려 신자로서의 삶을 멋지게 펼쳐 낼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인 것이다.
지금도 열정적으로 선포되는 그의 설교는 여전히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다시 보는 사도행전》, 《박영선의 다시 보는 사사기》가 있다.

목차

서문 … 6

구원 … 11

3차 세계관 … 55

자유와 순종 … 99

성육신 … 131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