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정보 입력 영역

내서재

더보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전자책

  • 다운로드
  • 뷰어사용안내
  • 자료대출안내

새로나온 책

더보기

공지사항

더보기

컨텐츠상세보기

지금 니 생각 중이야 (커버이미지)
지금 니 생각 중이야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지금 지음 
  • 출판사씽크스마트 
  • 출판일2022-1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나로 살기’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산다. 누군가의 아들, 딸, 아내, 혹은 남편으로서 자신이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누군가를 배려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배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저자는 오십이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을 배려하기 위해 남편과 아이를 뒤로하고 혼자 사는 것을 선택했다. 누군가의 딸, 아내, 엄마가 아닌 ‘나’로 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나’를 안아주고 배려하면서 온기를 채운 저자는 자신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나를 먼저 안아주세요
물론 저자처럼 혼자 사는 것이 자신을 안아주는 정답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안아주는 것’이기에 방법은 중요하지 않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자신의 온기를 나눠주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충분한 온기가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윗목에서 떨고 있는 ‘나’를 만나고 아랫목으로 데려와 따뜻하게 안아주길 바란다. 그리고 자신에게 충분한 온기가 모였을 때 다른 사람에게 온기를 나누며 함께 품어주길 바란다.

더 늦기 전에 자신을 안아주길 우리는 ‘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아들, 딸, 엄마, 아빠, 남편, 아내 등 다양한 이름으로 살아간다. 그러한 이름 안에는 ‘남을 위한 배려’가 들어있다. 물론 사회 공동체에서 배려는 필요한 것이지만 남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배려해야 한다. 『지금 니 생각 중이야』가 돌보지 않았던 자신을 만나고 남이 아닌 ‘나를 안아주는 따뜻한 시간’을 가지는 데 필요한 작은 아랫목이 되길 희망한다.

저자소개

<b>‘지금’이 좋다</b>
누군가 ‘지금’이라고 불러주는 것이 좋다. 필명이 ‘지금’이 된 이유다. 지금은 오십에 자발적으로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법륜스님과 조르바의 영향을 받았다. ‘지금님’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과거와 미래를 살던 내가 지금으로 돌아온다.

<b>허기를 채워준 글쓰기</b>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평생 공부하러 다녔는지도 모른다. 글쓰기는 내 허기를 채워주고 지금 살아있어서 충만해지는 고마운 친구였다. 혼자 앉아서 글을 쓰는 시간이 참 따뜻했다. 그래서 매일 글쓰기로 나를 안아주고 있다.

<b>지금, 나를 안아주길</b>
평생 꿈인 ‘안아주는 공간’을 열고 내 인생의 첫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은 오십이 넘어서 선택한 혼자 있는 시간의 충만함 덕분이었다. 이 책을 읽는 분들도 ‘지금 나를 안아주는 시간’을 가지기를 소망한다. 혼자만 품고 살기에는 참 고마운 시간이라서 함께 나누고 싶다.

<b>안아주는 공간</b>
혼자만의 공간에서 살다가 밖으로 나왔다. 나를 충만하게 안아주니 누군가를 안아주고 싶어졌다. 경주의 자그마한 책방 ‘지금 니 생각 중이야’에서 나와 방문객들을 안아주며 지금을 살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가슴으로 씹으며 느끼는 중이야

추천의 글 - 오십 ‘지금’의 해방일지

추천의 글 - 나도 지금, 제철이다!



시작하는 글 - 오십이 되어서야 나를 안아주었다



1장. 물들지 않는 사이 - 혼자 사니 보였다

한번은 나로 살기

그와 나 사이를 무어라고 하겠는가!

김 작가와 하숙생

내 자리

벚꽃 쌈밥

혼밥

물들지 않는 부부



2장. 밥벌이 홀로서기 - 내가 믿었던 것은 오류였다

금융사기

생명줄

밥 한 숟가락

철모르는 코스모스

나를 살리는 매일 글쓰기

389원



3장. 몸 챙기기 - 세상이 의자로 보였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알겠는가

항복합니다

손길

공복의 시간

불안과 두려움에서 편안해지는 명약



4장. 군불 지피기 - 살아내느라 수고 많았다!

배가 막 고파지는 얘기

사람에게 물들고 싶었다

버킷리스트

엄마의 꽃단장

뿌리가 하는 말

군불

나의 달을 품다



5장. 아랫목에 앉아서 - 온기에서 피어난 글꽃

아플 때 지어다 먹는 당신

도끼질

풍경소리

아랫목

그냥 두기

1시간이 1분 같은

언능 집에 가서 글 써야 헌당께



6장. 리셋 하기 - 내 북소리가 들린다

환대

누군가 보내준 온기

마지막에 듣고 싶은 말

난생 처음 마케터

무례한

꽃은 아름다움의 절정에서 움츠리지 않는다

책 쓰기는 책 쓰기를 부른다

11대 풍광 그리기



7장. 온전히 나로 살기 - ‘안아주는 공간’이 열렸다

수선스럽고 번잡한 곳에 나를 두지 않는다

내 힘으로 내 밥을 지어 먹으며 지금을 산다

소로우에게 <월든>이 있다면 나에게는 <경주>가 있다

보리밟기

안아주는 북 카페, 문이 열리다

저지른다

덕분입니다

지천이 봄이다



마치는 글 - 잠시 나를 안아주고 돌아오겠습니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