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승윤.당민 지음
- 출판사클로브
- 출판일2022-11-30
- 등록일2024-02-1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30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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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메탈리카부터 본 조비까지
빛나던 청춘의 플레이리스트
메탈리카, 메가데스, 헬로윈, 주다스 프리스트…. 혹시 밴드 이름을 보는 순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가? “레드 제플린은? 블랙 사바스는? 설마 건즈 앤 로지스 얘기가 없는 건 아니겠지?”, “역시 메탈이라면 주다스 프리스트지!”와 같은 말들.
건즈 앤 로지스의 새 음반이 나오는 날 레코드점으로 달려갔던 기억, 기타로 레드 제플린의
속 시원한 록 음악이 필요한 지금
당신을 위해 준비한 플레이리스트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내가 알던 시절
취향의 시대다. 음악 앱은 나의 취향에 맞을 법한 음악들을 쉴 새 없이 추천해준다. 하지만 알고리즘이 없던 시대에 우리는 어쩌면 스스로의 취향을 더 잘 알았던 것 같다. 친구가 들려준 음악이 마음에 들어 그 뮤지션의 다른 음반을 찾아보고, 음반을 사면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귀 기울여 감상했다. 비슷한 장르의 다른 음악도 찾아보다가 나만의 인생 곡을 발견하기도 했다. 전주 1초만 들어도 어떤 곡인지 맞출 정도로 듣고 또 들으며 차곡차곡 모은 감상 목록은 친구에게도 들려주고 싶었다. 《내 여름날의 록스타》는 믹스 테이프 겉면에 제목과 가수 이름을 손글씨로 꾹꾹 눌러 쓰던 마음으로 개그맨 이승윤과 유튜버 당민이 함께 쓴 책이다.
응답하라, 록스피릿!
그렇다. 저자는 가수가 아니라 개그맨 이승윤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록 음악에 빠져 살아온 리스너로서의 이야기를 풀었다. 록 밴드 이야기만 나오면 목소리가 조금 높아지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는, 한때 음악 좀 들었던 40대를 대변한다. 책을 함께 쓴 당민은 메탈리카의
우리는 여전히 록이 필요하니까
이 책은 어린 시절 정성 들여 만들었던 믹스 테이프처럼 A면과 B면으로 구성했다. A면은 레드 제플린의
저자소개
데뷔 17년 차 개그맨으로 헬스보이, 자연인으로도 불린다. 어릴 때부터 록 음악에 빠져 지냈고, 10년 넘게 방송 촬영을 위해 지구 두 바퀴가 넘는 거리를 다니면서도 늘 음악을 들었다. 《웰컴 투 식스팩》, 《헬스보이의 지속 가능한 운동법》 등을 썼고, ‘닥치고 스쿼트’ 등 싱글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목차
INTRO
[SIDE A] MORE THAN POWER
파워, 그 이상의 감성
완벽한 감성과 괴담 사이 | 레드 제플린, Stairway to Heaven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 레드 제플린, Immigrant Song
블루스에 대한 편견을 후회하며 | 레드 제플린, Since I’ve Been Loving You친했던 사람이 무섭게 돌변할 때 | 딥 퍼플, Child in Time
천재 보컬리스트와 완벽주의자 기타리스트 | 레인보우, Stargazer
아름다운 추억은 개뿔 | 에어로스미스, Crazy
세련된 형님들의 노래 | 보스턴, More Than a Feeling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 때 | 보스턴, Peace of Mind
인생 최초의 덕질 | 건즈 앤 로지스, November Rain
스타 밴드의 면면 | 건즈 앤 로지스, Sweet Child O’ Mine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 포이즌, Every Rose Has Its Thorn
기분을 전환하는 나의 드라이빙 뮤직 | 포이즌, Talk Dirty to Me
속주가 전부는 아니지만 | 잉베이 맘스틴, Far Beyond the Sun
사기 캐릭터들이 모인 원톱 밴드 | 아이언 메이든, The Number of the Beast
아무래도 좋아하게 될 것 같더라니 | 본 조비, Always
어쩌면 최후의 승자 | 본 조비, It’s My Life
과감하고 경쾌한 성공 | 반 헤일런, Jump
속이 뻥 뚫리는 노래를 듣고 싶을 때 | 콰이어트 라이엇, Cum on Feel the Noize
메탈 키드의 아이돌 | 드림 시어터, Take the Time
기타 천재의 비밀 | 익스트림, More Than Words
[SIDE B] POWER
일상의 탈출구를 열다
품위 있게 대가리를 흔들어봅시다 | 메탈리카, Enter Sandman
메탈리카는 역시 메탈리카 | 메탈리카, Fade to Black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타 리프 | 메탈리카, Master of Puppets
파괴의 교향곡 | 메가데스, Symphony of Destruction
메탈 좀 듣는 친구 | 메가데스, Holy Wars... The Punishment Due
내가 바로 헬로윈의 보컬이다 | 헬로윈, Power
분노의 질주 | 헬로윈, How Many Tears
다크 다크 헬로윈 | 헬로윈, The Dark Ride
익숙하게 시작하는 낯선 곡 | AC/DC, Back in Black
과격한 만큼 흥겨운 | AC/DC, You Shook Me All Night Long
그녀는 떠났지만 | 블랙 사바스, She’s Gone
전기 놀이 같은 짜릿함 | 블랙 사바스, Iron Man
꺼진 불도 다시 보자 | 블랙 사바스, Disturbing the Priest
영혼의 단짝 | 오지 오스본, Mr. Crowley(live)
대마법사가 어둠의 왕자를 만나 | 오지 오스본, Mr. Crowley
반전의 로맨스 | 오지 오스본, Goodbye to Romance
헤비메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 주다스 프리스트, Breaking the Law
텐션이 한창일 나이 | 주다스 프리스트, Hell Patrol
순도 100퍼센트의 헤비메탈이란 | 주다스 프리스트, Painki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