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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윤태성 지음
- 출판사시크릿하우스
- 출판일2023-03-28
- 등록일2024-02-1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3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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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평범한 생각을 탁월한 아이디어로 바꾸는
기적의 생각 습관
“검색하지 말고 생각하라!”
기업이나 조직에서 일하는 직장인은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받는다. 사업 기획, 서비스 기획, 마케팅 기획…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더 많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할까? 원래 타고나기를 높은 창의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는 것일까? 나이 먹을수록 창의력은 떨어지는 것일까? 아니다. 인지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창의적 발상은 나이나 능력이 아니라, 뇌를 자극하는 상황에 좌우된다’고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쉬운 상황 속에 자신을 넣는 사람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점점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익숙해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많은 것을 자동으로 결정해주고, 우리는 이 편리함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인간이 생각하지 않는 것이 더욱 익숙해지는 환경이다. 검색만으로도 꽤 괜찮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챗GPT 등 인공지능이 나 대신 일을 해준 덕분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찾아준 검색 결과는 다른 사람도 얻을 수 있는 결과다.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차별화되고 귀한 대접을 받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생각하지 않는 습관에 젖어 있는 패턴을 깨고, 의식적으로 생각 습관을 키워야 창의력을 키우고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점점 생각하지 않게 만드는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을까? 좋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가진 독자들에게 저자는 ‘미라클 씽킹’ 생각 패턴을 제안한다.
좋은 생각은 갑자기 툭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이런 행운은 항상 오지는 않는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속 생각해야 그중에 좋은 생각이 나타난다. 저자인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 윤태성 교수는 “좋은 생각을 하려면 먼저 많은 생각을 해야 하고, 많은 생각을 하려면 간결한 요령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문제는, 어떻게 생각할지다. 그러나 생각에도 요령은 있는 법. 책 《미라클 씽킹》은 메모법, 이름표, 1구 2언, 이미지, 사분법, A3 생각법, 매트릭스 등 좋은 생각을 ‘어떻게’ 뽑아낼 수 있는지, 단조로운 생각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키우는 ‘미라클 씽킹’ 습관 11가지를 소개한다. 미라클 씽킹 생각 습관은 저자 윤태성 교수가 실제로 사용하면서 효과를 본 방법들로, 카이스트 학생들 수업에도 활용하고 있다. 저자는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결정하고, 사람은 편리함에 젖어 들어 생각하지 않는 모습에 익숙해진 지금이야말로, 미라클 씽킹은 의식적으로 키워야 할 생각 습관이라고 강조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11가지 생각 습관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굿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상황에 자신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미라클 씽킹 습관으로 이제 뇌를 자극해 보자.
#생각법 #생각습관 #창의력 #직장인 #아이디어 #기획
인공지능만 생각하는 시대
인간이 더 잘할 수 있는 창의적 생각법
사람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인공지능이 사람 대신 생각하는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투자 회사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검토하고 투자 대상을 선정한다. 투자의 세계는 이미 인공지능만 생각하고, 사람은 생각하지 않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당신도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종목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좋다고 생각한 종목을 선택하기 쉽다. 투자금이 크면 클수록 인공지능의 생각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
인공지능만 생각하는 범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람 대신 인공지능이 생각하는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지는 이유는 사람에게 있다. 편하기 때문이다. 세무 상담을 하려면 세무사 대신 인공지능과 상담한다. 부동산에 가서 공인중개사와 상담하는 대신 부동산 시세를 판단하는 인공지능의 생각을 듣는다. 변호사보다 인공지능에게 법률 자문을 구한다. 세무사나 변호사 같은 사람 전문가의 생각을 들으려면 시간을 내서 찾아가 상담해야 한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생각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게 들을 수 있다. 가격도 사람 전문가보다 훨씬 싸거나 거의 무료다. 사람이 사람의 생각보다 인공지능의 생각을 더 따르기 시작했다.
한번 편리하다고 느끼면 인공지능이 없던 과거로 돌아가지 못한다. 인공지능이 더 많이 보급될수록 사람은 인공지능이 더 넓은 범위에서 사람 대신 생각하도록 장려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일상생활이든 사업을 하든, 창의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만약 당신이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싶다면, 그래서 일상생활이나 사업에서 문제를 극복하고 살아남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생각하지 않는 습관을 버리고, 의도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받아들여야 한다.
표현하고, 확장하고, 정리하라!
생각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미라클 씽킹 3단계
이 책은 미라클 씽킹 3단계에 따라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좋은 생각은 습관에서 나온다’에서는 생각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과 실행 방법에 대해 말한다. 2장 ‘생각의 틀을 깨고 균형을 맞춰라’에서는 하나의 생각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생각을 확장해서 균형을 잡는 생각법들을 다룬다. 이때 기발한 생각이 탄생한다. 마지막으로 3장 ‘미라클 씽킹, 창조적 생각의 조화를 만든다’에서는 많아진 생각을 프레임과 매트릭스를 사용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각 줄기를 만드는 법에 대해 다룬다.
▶ 1단계: 생각을 머릿속에서 꺼내 표현하고, 이름을 붙인다.
미라클 씽킹은 가장 먼저 ‘표현’에서 시작한다. 생각은 하고 있지만 표현할 수는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는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거나 아직 무르익지 않은 생각을 할수록 내 눈에 보이게 표현해야 생각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생각을 눈에 보이게 표현한 후에는 이름을 붙인다. 생각에 이름이 없다면 생각의 실체가 없다는 의미와 같다.
▶ 2단계: 꺼낸 생각의 틀을 깨어 확장하고, 균형을 맞춘다.
생각의 이분법은 위험하지만, 사분법은 생각의 방향을 확장하기 좋다. 하나의 생각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1구 2언을 시작한다. 하나의 주제를 두고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각각 생각하고 논리를 전개하는 방법인데, 한 입으로 두말하다 보면 생각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면 관련이 있는 생각을 계속 떠올리며 연상한다. 생각과 생각을 이어주면 더 큰 생각으로 성장하고, 더 깊은 생각으로 진화한다.
▶ 3단계: 나열된 생각을 조화롭게 정리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프레임을 사용해서 생각의 줄기를 만든다. 생각의 입구와 출구에 프레임을 사용하면 생각의 형태를 나타내기 쉽다. 충분히 많은 생각이 나열되면 매트릭스를 사용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생각의 조화를 추구한다.
저자 윤태성 교수는 5년째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하고 전신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사진을 찍거나 거울을 봐야만 자신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도 웃지 않고 인상을 쓰고 있길래 인상을 바꾸고 싶어서 시작한 습관이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일상이 되었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으면, 자기 눈으로 직접 보는 게 가장 좋다고 저자는 판단했다. 그래서 《미라클 씽킹》 11가지 생각법에 맞추어 생각을 표현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그래야만 내가 어떤 생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직접 봐야 생각의 조화와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의논할 때,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고 함께 확인한다. 이 과정을 거쳐야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 초점을 맞추고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라클 씽킹을 반복하라.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인생을 바꾼다. 독자는 미라클 씽킹을 습관으로 만들어서, 일상생활과 비즈니스 모두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공대를 졸업한 뒤 공대에서 교수를 하고 소프트웨어 벤처를 창업하면서 과학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몸과 머리로 직접 경험했다. 과학기술은 발명에서 시작해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발전한다. 과학기술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지만, 세상을 바꾸려면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상품과 시장이 더해져야 한다. 이런 사실을 깨닫는 데 30년이 걸렸다.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인공지능 특허전략〉, 〈서비스 이노베이션〉 등 기술과 경영을 아우르는 주제를 연구하고 가르친다. 기술로 바뀐 미래를 상상하고 이를 글로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기술전쟁》, 《미라클 씽킹》, 《과학기술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월급보다 내 사업》, 《탁월한 혁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고객은 독이다》, 《한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 《지식 비즈니스가 뜬다》, 《막강 데이터력》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2023 세계를 바꿀 테크놀로지 100》, 《승자의 경영》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 미라클 씽킹,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생각 습관
1장. 좋은 생각은 습관에서 나온다
1. 하루 15분, 습관으로 뼈대를 만들라
2. 메모법, 표현하지 못하면 생각이 아니다
3. 이름표, 생각에 이름을 붙이면 성장한다
2장. 생각의 틀을 깨고 균형을 맞춰라
4. 1구 2언, 한 입으로 두말하라
5. 사분법, 생각의 방향을 확장하라
6. 이미지, 핵심을 그려라
7. 연상, 생각과 생각을 잇는다
3장. 미라클 씽킹, 창조적 생각의 조화를 만든다
8. 질문법, 질문이 생각을 키운다
9. A3 생각법, 크기가 커질수록 창의성도 높아진다
10. 프레임, 생각의 줄기를 만든다
11. 매트릭스, 창조적 생각 정리의 기술
에필로그_ 인공지능만 생각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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