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주용태 지음
- 출판사트러스트북스
- 출판일2023-02-07
- 등록일2024-02-1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3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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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제는 착하지 않으면 성공은커녕 생존도 어려운 시대,
착한 사람들의 세상이 오고 있다!
“착한 사람과는 절대 결혼하지 마십시오. 착한 사람은 죄인입니다. 호구, 이 사회의 천덕꾸러기입니다.”
우연히 보게 된 유튜브 영상의 내용에 내 귀를 의심했다. 어떻게 저런 말을 버젓이 할 수 있지? 댓글들을 살펴보니 더욱 놀라웠다. 수많은 사람들이 맞장구치며 동의했다. “정말 그래요! 저도 많이 당했어요, 결혼 완전 잘못했어요. 제 남편은 사람은 착한데 답답하고 무능해요.”
정말 이 말들이 사실일까? 착한 사람은 바보, 실패자, 호구일까?
아니, 절대로 그렇지 않다!
김연아, 유재석, 손흥민, 김연경… 이 시대의 영웅들을 생각해보라.
착한 사람들이 성공 반열에 오른다. 만약 그들에게서 조금의 악의라도 엿보였다면 그처럼 큰 대중의 호응이나 인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반대로 착하지 않은 행동 때문에 명성을 잃고 쫓겨나듯 사라진 사람은 얼마나 많은가? 영화감독, 유명작가, 운동선수, 정치인, 인기 연예인 등이 과거 저지른 잘못 때문에 사회에서 퇴출되었다.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우리는 이 엄청난 변화를 실감하고 그에 맞춰 살아야 한다. 물론 착한 사람이 모두 잘되고 성공하지는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착하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 아니, 성공은커녕 착해지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착함’이라는 거대한 물줄기가 이루는 굵은 흐름을 주목하라!
“착한 사람이 잘 된다, 착한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 착하면 복 받는다”는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흥부전>, <장화홍련전> 등 우리나라 고전들의 주제는 대부분 권선징악이다. 어린 시절, 우리네 부모님은 “나쁜 짓 하지 마라, 거짓말하지 마라, 남을 괴롭히지 마라”고 거듭 강조했다. 학교에서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착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가 조금만 자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다들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이다. “착하면 손해 본다, 착한 사람은 호구다, 심지어는 착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이것이 마치 사회의 통념처럼 되고 말았다.
왜 이런 모순이 발생하는 걸까? 이럴 거면 아예 어렸을 때부터 착한 사람이 되라고 하지 말든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도 변함없이 끝까지 착하게 살라고 해야 하지 않은가! 우리의 본성은 착한 사람이 되라고 요구하는데, 현실에서는 착한 사람이 떠안아야 할 손해가 크다는 사실을 알아서 이런 모순이 생긴 걸까? 우리 안에 있는 선한 본성과 각박한 현실 세상의 차이가 크기 때문일까?
착한 사람이 손해 보고 못된 사람이 잘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당장 보기에’ 그렇기 때문이다. 착한 사람과 못된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기간’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착한 사람이 불리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착한 사람이 성공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중을 보지 않고 당장 좋으면 다 좋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착한 사람은 늘 손해 보고 악한 사람은 늘 이긴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착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그저 소망으로 강조하는 두루뭉술한 주장이 아닌, 명백한 현실이고 실제이다. 이 책은 그에 대한 수많은 증거와 이론적 근거들을 제시한다.
나쁜 사람은 더더욱 살기 힘든 세상,
착한 사람은 점점 더 살기 좋은 세상!
《착하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는 착하게 사는 것을 마치 무슨 굴레처럼 부담스럽게 여기는 사람들, 착한 사람으로서 자신감을 잃었거나 착하게 사는 것에 회의감을 가진 사람들, 착한 사람이 지닌 진짜 강점이 무엇이고 약점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사람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과 명백한 진실을 말해주는 책이다.
1장은 이 세상에 점점 착한 사람들의 세상이 되어간다는 것을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2장에서는 착한 사람들을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그 특징을 분석한다. 3장에서는 착한 사람들이 지닌 강점들을 내밀하게 다루고, 4, 5장에서는 착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치명적 실수는 무엇인지 여러 경우를 통해 밝혀내고 해결책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제시한다. 6장에서는 나쁜 사람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7장에서는 착한 사람이 강해지는 방법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저자소개
겉으로 보면 한없이 부드럽고 순하고 착해 보인다. 그러나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은 결코 그를 쉽게 대하지 않는다. 부드럽고 유한 이미지라고 해서 절대로 호락호락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는 외유내강이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하다. 약한 것 같지만 전혀 약하지 않다. 이는 그가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터득하여 자신을 훈련한 결과이다.착한 것은 분명 좋은 것이다. 그런데 왜 착한 사람들은 바보 취급을 당할까? 저자의 고민은 이것이었다. 이런 통념을 반드시 깨부숴야겠다고 생각한 저자는 착하지만 강해야 한다, 착하지만 능력이 있어야 한다, 착해도 타인뿐 아니라 자신을 챙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착하지만 소신 있고, 착하지만 할 말은 하며, 착하지만 뚝심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체득하며 삶을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의 인생 체험 승리서가 바로 이 책이다.
10여년간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환경운동가로 오산화성환경연합 공동대표, 공명한 선거운동을 위한 오산공선협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위원, 한신대 이사를 맡고 있다. 4년간의 군목 생활을 마친 후 아주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지금은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오산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다 맡기라》가 있다.
저자 메일 yt10044@naver.com
저자 설교 유튜브 [오산임마누엘교회] 검색
교회 홈페이지 http://www.imch.or.kr
목차
프롤로그
1. OPENING 착한 사람 오프닝_착한 사람의 세상이 열리다
우리 시대의 영웅들
세상은 악해지는가, 선해지는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는 누구인가?
정직하면 손해 본다는 착각
성공의 요인 제1위는?
주는 사람이 성공에 유리할까, 불리할까?
지금은 착함이 대세다
2. TYPING 착한 사람 타이핑_착한 사람들의 유형 분류
착한 사람에 대한 오해 풀기
분별력이 떨어지고 무능한 착한 사람_D형 어무형
분별력이 떨어지고 유능한 착한 사람_C형 어능형
분별력은 있는데 무능한 착한 사람_B형 분무형
분별력 있고 유능한 착한 사람_A형 분능형
착한 것 같지만 사실은 착하지 않은 사람_E형 가장형
착한 사람 체크리스트
분별력 키우기
3. REBOOTING 착한 사람 리부팅_강점 살리기
그래도 나는 착한 사람이 좋다
착한 것은 약점이 아닌 강점이다
동안이 되는 비결
Simple is the Best
은혜의 선순환
착한 사람은 신이 도우신다
착한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
외유내강, 대기만성
4. UPGRADE 1_착한 사람 업그레이드 1_치명적인 약점 극복하기
두 얼굴의 사나이
이기적 이타주의자가 돼라
지나치게 정직하지 말라는 말
컨트롤하기 쉬운 사람이 되지 말라
타인의 인정에 집착하지 말라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적주의자
큰 사람이 돼라
5. UPGRADE 2_착한 사람 업그레이드 2_결정적인 단점 해결하기
침묵은 금이 아니다. 할 말은 하라
잔꾀 부리는 사람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 하지 말라
자존감 높이기
우유부단한 당신을 사양합니다
나는 나답게 살아야
센스 있는 사람
6. BOOSTER 1_착한 사람 부스터 1_나쁜 사람들을 세련되게 대응하는 법
나쁜 사람 분별법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당하지 않으려면
품격 있게 거절하는 법
일방적으로 잘해주지 말라
한 방 먹이기를 미안해 하지 말라
7. BOOSTER 2_착한 사람 부스터 2_착하지만 강해져야
착한 사람이 아닌 위대한 사람이 돼라
체력이 능력이다
돌다리도 너무 두들기지 말라
다른 사람의 비난에 맷집을 키우라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