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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치과기공사의 수기 - 치기공업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커버이미지)
어느 치과기공사의 수기 - 치기공업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근삼 지음 
  • 출판사북랩 
  • 출판일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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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치기공사를 꿈꾼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이야기
그리고 현직 치기공사라면 공감으로 눈물지을 이야기

항간에서는 돈 걱정 없는 전문직이라고 오해하지만
현실은 사시사철 쪼들리는 일개 노동자일 뿐

반평생을 치기공사로 일해온 저자가 들려주는
치기공업계의 민낯과 그들의 속사정


젊은 시절의 저자에게 치기공사가 되겠다는 거창한 목표는 없었다. 그가 치기공과에 입학한 것은 지원한 대학에서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과가 치기공과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 입학 후 기공소에 현장 견학을 갔을 때 그는 그 세계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를 배웠고, 보조기사 생활을 거쳐 메인기사로 승격되기까지 끊임없이 기술을 연마했다. 업계에서 소위 말하는 ‘A급’이 되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건만 돌아오는 것은 박봉, 그리고 끝없는 철야근무였다.
이 책은 항간에서 돈 걱정 없는 전문직이라고 오해하는 치기공업계의 속사정을 낱낱이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치기공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이야기이자, 현직 치기공사라면 공감으로 눈물짓게 될 이야기다.

저자소개

1971년에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살고 있는 치기공사다. 험난하다면 험난하게 반백 년 살다 보니 이제야 조금 성숙해진 것 같다. 한 편의점 앞에 앉아 맥주를 마시다가 우연히 만난 분의 권유에 의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쓰면서 느꼈던 건 글이란 아름다운 꽃과 같다는 것이었다. 물을 정성으로 뿌려주면 꽃이 시들지 않고 아름답게 잘 자라듯이, 글도 성심을 다해 쓰다 보면 아름다울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차

수기 1

수기 2

수기 3

수기 4

수기 5

수기 6

수기 7

수기 8

수기 9

수기 10

수기 11

수기 12

수기 13

수기 14

수기 15

수기 16

수기 17

수기 18

수기 19

수기 20

수기 21

수기 22

수기 23

수기 24

수기 25

수기 26

수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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