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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드레스를 입은 여인 (커버이미지)
오렌지색 드레스를 입은 여인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임자경 지음 
  • 출판사달꽃 
  • 출판일2022-11-3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다양한 장르의 엽편들을 써서 엽편 모음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리듬에 맞는 독서가 있다면 엽편이 아닐까요? 엽편이라는 형식 안에서 다양한 장르와 주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무협, 로맨스까지... 짧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현대 생활인들에게 상상력과 새로운 감수성을 전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소재거리, 작가의 상상력을 극대화하다.

하나의 붓 터치, 스케치 같은 소설을 쓰고 싶어 펜을 들었다.
공간과 시대가 다른 각각의 이야기를 엮어, 그 안에 작가 개인이 경험하고 느끼던 것들에 대한 예찬을 내용마다 숨겨두니, 읽는 이에 따라 해석도 하며 공감하는 부분에 색다름을 가져본다.

영화배우를 꿈꾸며 헐리우드 아닌 뉴욕으로 간 재키,
화가 반 고흐를 불러내어 함께 교감한 선주,
밤을 좋아하는 “부엉이들” 이야기….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을 이쁘다 바라보던 이가,
자신의 글 또한 이들에게 하나의 스케치가 되기를 바랐던 작가의 소망에,
지금에 사랑스러운 글 모음을 한 장씩 넘기어본다.

저자소개

1986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2020년에 쓴 단편소설 『블루에서 핑크까지』를 앤솔로지 『노란 문이 있는 책방』에 수록. 2021년 첫 단행본 『휴일에 내 마음 그리고 기록하기』 출간. 2022년 단편소설집 『마법 서점 라라 북스』와 에세이 『나의 싱그러운 외식 생활』 출간.
대체로 밝고 쾌활한 여자 사람입니다. 대범한 마음과 행동을 추구! 친구들을 좋아해요. 나의 감수성과 철학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글을 쓰고 싶어요.

목차

1.우주에서 가장 맛있는 연어 베이글을 찾아서

2.홍콩에서 온 페이

3.블루 사파이어 반지를 낀 여자

4.오렌지색 드레스를 입은 여인

5.행복이 있는 집으로 오세요

6.우리 우정 뽀레버

7.사냥꾼 가람의 모험

8.한 밤 중 검소리

9.우리는 경찰이다

10.재키 브라운의 일생

11.콩트를 준비하며

12.해피 해피 옐로우

13.헤이 유진

14.이웃집 예술가들, “부엉이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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