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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커버이미지)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권글 지음 
  • 출판사RISE(떠오름) 
  • 출판일2022-08-28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당신에게
꼭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권글 작가가 건네는 따듯한 공감과 응원의 글모음

힘겨운 하루하루를 사는 당신에게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줄 이야기들


세상을 살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이 있다. 하루하루 삶은 고단하고, 아무 의욕도 없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을 넘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현실에 낙담한다. 분명 자기 삶이지만 수많은 상황과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점점 ‘나다움’을 잃어간다. 누구나 지니고 있을 마음의 상처와 현실 속 어려움을 따듯하게 들어주고 공감하며 응원해 온 권글 작가. 그가 지난 4년 6개월간 독자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하루 하나씩 당신에게 권하는 글’ 콘셉트로 메시지를 전하던 저자는, 이 책에서 삶을 사는 자세, 힘겨움에 대처하는 법, 하루하루를 보내는 마음가짐을 때로는 따듯하고, 때로는 단단한 말들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글을 전한다. 또한 일, 사람, 사랑, 인간관계, 가족애, 우정 등 삶에 꼭 필요한 지혜의 처세는 물론 ‘나로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조언을 가득 남아내 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라는 키워드에 맞춰 [어제], [오늘], [내일] 세 장에는 각자의 상황과 고민에 알맞은 조언을 담았으며, [고된 하루] 장에는 하루하루 짧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아포리즘 형식으로 담아 독자들이 읽고 스스로 삶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각자의 삶에서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살아가며,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고된 오늘 하루의 끝에서도
내일 시작될 하루에 희망을 품는다


각자가 바라는 ‘좋은 소식’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가장 기분 좋은 소식은 ‘삶 속 행복’이 아닐까? 저자는 “내 삶의 행복은 내가 정해야 한다. 타인이 정한 행복의 기준이 모두 옳은 건 아니며, 타인에게 흔들림 없이 내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려면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삶을 포기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저의 마음이 담긴 이 글들이 당신에게 좋은 소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한다.
저자의 말처럼 행복은 누가 만들어 갖다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또 행복의 조건은 크거나, 많거나, 거창한 데 있지 않다. 진정한 행복은 우리 마음속에 있으며 마찬가지로 내가 겪는 불행을 누구 탓으로 돌릴 필요도 없다. 저자가 삶과 사람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청소년 시절 혈액암 판정을 받고 긴 고통의 시간을 이겨낸 저자 자신의 경험 때문이다.
현재의 불행으로 미래의 희망마저 잃어버린 이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행의 시간이지만, 어떤 사람은 불행과 맞서 싸워 이겨내며 결국에는 극복해 낸다.”
“행복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긴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에게 더 자주 찾아오기 마련이다.”
만약 현재의 불행을 이겨내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다면, 분명 이전에는 없던 ‘마음 면역력’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마음 면역력은 때때로 찾아올 불행의 순간마다 현명하게 살아갈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이 책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하루하루 살면서 저자가 터득한 삶의 지혜가 가득하다. 삶, 사랑, 인간관계, 자존감, 처세 등 저자의 깊이감 있는 글들을 읽다 보면, 설령 고된 오늘 하루를 보냈더라도 내일 하루는 다시 희망을 품고, 삶의 이유와 살아갈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저자소개

‘하루 하나씩 당신에게 권하는 글’이라는 이름의 뜻처럼, 삶이 힘겨운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혈액암 진단을 받고 오랜 죽음의 문턱을 지나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고 삶과 사람에 대해 기록했다. 함께 나눈 순간들이 내내 다정하길 희망하며 오늘도 글을 쓴다.

『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에서 담아낸 담담하고 진한 위로의 말들은 방향을 잃고 똑같은 삶을 반복해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시금 나아갈 동기를 부여한다. 이 책은 나, 너, 우리, 그리고 변화에 이르는 성장의 스토리를 네 개의 장으로 풀어내었다. 사랑스러운 쿠키들의 입을 통해 전하는 저자의 삶에 대한 고민과 방황, 변화의 메시지는 꼭 쥐고 있던 굳은 꿈을 녹이고 다시 꺼내 펼치기에 너무도 충분하다. 용감무쌍하게 오븐을 탈출해 달리는 쿠키들의 이야기 속에서 오늘을 살아내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스타그램|@kwongeul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어제가, 힘들었던 당신에게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른다|힘들면 누구나 무너질 수 있다|너를 향한 그리움은 어디서 오는지|슬픔을 잊는 방법은 일단 슬퍼하는 일이다|너무 완벽해지려고 노력하지 말자|이제는 애매한 관계보다 확실한 관계가 더 좋다|살면서 무조건 믿고 걸러야 할 사람|후회하기 전에 먼저 도전하자|우리는 ‘삶’이란 소설의 작가이다|당신이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꾸준함은 힘이 들지만, 꾸준함이 힘이 돼준다|주저앉은 당신을 회복할 열쇠는 ‘자존감’이다|사랑받기에 마땅한 당신에게|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만약 당신에게 시련이 찾아온다면|정이 많은 사람의 특징|내 마음 지키기|행복하게 살아갈 당신을 위하여|꿈이 사라지면, 또 새로운 꿈이 오니까|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툰 당신에게



제2장.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가끔은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만나도록 해|아무 이유 없이 위로받고 싶은 그런 날|당신은 어떤 영향을 주는 사람인가요?|우리는 모두 별처럼 빛난다|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마|행복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더 자주 찾아온다|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그해 여름, 너는 나의 첫 단비다|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런 날|당연한 일상마저 사라져버릴 때|여전함에서 벗어나 과감히 도전하기|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달리기와 인생살이|다르게 바라보는 연습|변화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주는 것보다 지키는 게 먼저다|그 기적 같은 순간에 감사해|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을까?|삶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들



제3장. 내일은 더 빛날 당신에게



희망이 없다고 믿는 당신에게|다시 괜찮아지는 중입니다|당신은 결코 멈춰있는 게 아닙니다|‘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때|마음에도 면역력이 필요하다|매력적인 사람이 지닌 6가지 특징|‘된다’라는 가능성에 믿음이 더해지면|있는 그대로 상대를 바라봐 주는 게 존중이다|‘나로서, 나답게’ 쓰세요|노력하라! 그러면 원하는 답을 얻을 것이다|관계의 농도와 온도|새로운 일을 시작할 땐|벅찬 인연이라면 놓아주자|에너지 넘치던 사람이 잠수 타는 이유|그 사람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해|평범한 일상, 그 소중함에 대하여|나와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이유|나이가 든다는 건, 결국 책임진다는 것이다



제4장. 고된 하루의, 끝에선 당신에게



삶의 도전을 주는 한마디|사랑을 전해주는 한마디|희망을 심어주는 한마디|자존감을 높여주는 한마디|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한마디|인간관계에 필요한 한마디|처세에 도움 주는 한마디|당신의 12개월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