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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채영광 지음
- 출판사두란노
- 출판일2022-08-23
- 등록일2024-02-19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3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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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이 작은 순종과 용기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크고 놀라운 역사를 보라
김동호·김태훈·오정현·유기성·윤상혁·이찬수·정수영·조정민 추천
“이 책을 읽으며 또 한 사람의 바보의사를 보는 것 같다”
“이 책은 주님이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에 대한 답이다”
채영광 교수는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대학 병원에서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암 치료에 대한 연구와 학생들의 교육을 맡고 있다. 채 교수의 환자들은 일반적인 의학 치료가 더 이상 듣지 않는 단계로, 어쩌면 삶의 가장 절박한 순간에 처한 이들이다. 이 책은 희망이 없는 병실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소망을 찾고 생명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저자의 기록이다.
저자는 가장 절박한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에게 종종 병실 문을 열고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라는 인사와 함께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가도록 돕는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이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성공하는 일류가 되고자 했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져”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어가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아침마다 의료진들과 기도 모임을 하고, 환자에게 전도를 하고, 환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공감을 통해 하나님이 개입하는 삶으로 초대한다.
‘시카고의 바보의사’가 써 내려가는 사도행전!
타인을 향한 전적인 환대와 다정한 구원의 역사가 가득한 이 책은 죽음을 직면하는 의료 현장의 생생한 기록이다. 하지만 고통을 견디고 있는 환자를 격려하고, 치료 과정을 잘 끝낸 환자에게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할 수 있도록 믿음으로 안내하는 저자는 추천인들의 말처럼 ‘시카고의 이상한 바보의사’다. 저자는 자신처럼 성공을 좇는 의사들, 고통 가운데 있는 환자와 가족들, 일터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보다 하나님을 전하자고 부드럽게 제안한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능력을 배양하고, 관계를 형성하여 전문성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며 진짜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자고 이야기한다. 때로 폭력과 고난으로 다가오는 삶의 위기가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으로 가는 열린 문이 되도록 돕는 저자의 삶은 우리로 하여금 일과 신앙, 삶과 신앙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한다. 전체 6부로 구성된 이야기 속에 일터 그리스도인으로서 적용 가능한 항목을 10가지로 정리하여 소개한다. 전문인 선교, 암환자와 가족, 의료선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도전을 줄 것이며, 성공과 직업을 고민하는 청년 혹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에게 구체적인 가이드가 되리라 기대한다.
#독자 대상
v.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들
v. 육체적, 정신적 질병으로 고통 가운데 있는 분들
v.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 속 그리스도인
v. 의료계 혹은 의료 선교 현장에서 전도 방법을 찾고 있는 분
v. 진로나 직업, 비전을 찾기 위해 기도 중인 청년
v. 환우들을 심방하거나 기도해 주어야 하는 목회자나 평신도
v. 전문인 선교, 의료 선교를 하고 있는 목회자나 기관 종사자
저자소개
채영광 교수는 일반적인 의학 치료가 더 이상 듣지 않는 암 환자들을 주로 치료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에서 보건학과 경영학 석사 과정(MPH/MBA)을 마쳤다. 필라델피아 아인슈타인 병원(Albert Einstein Medical Center) 내과 전문의 과정을 거쳐 휴스턴에 있는 엠디앤더슨 암센터(The Univ.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혈액종양내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현재 시카고에 위치한 노스웨스턴대학(Northwestern Univ.) 병원에서 교수로 암 환자 진료와 교육 및 연구를 하고 있다. 미국 임상 시험 그룹(SWOG)의 초기 임상 시험과 희귀 암 위원회의 부의장으로 미국 정부 산하 암 연구소(NCI)와 함께 전국적 규모의 암 임상 시험들을 계획하고 주관하고 있다. 2016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창립 50주년 세계과학기술인대회에서 정밀 의학(precision medicine) 분야의 국제 권위자 패널로 선정되었다. 202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주동창회 학술상인 학장상을 수상했다.2009년부터 미주 코스타(KOSTA) 의료 세미나의 코디네이터로 섬기고 있고, 최근에는 의료 선교 단체 GMMA의 강사와 멘토로도 활동한다. 또한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암과 영적 필요’ 세미나를 여러 단체들에게 제공해 왔다. 2021년 시카고의 연구실에서 문을 연 포도나무 사역(Grapevine Ministry)의 대표 멘토로, 페이스메이커스(Pacemakers) 운동의 창립 멘토로 섬기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질 때
1부 사랑이 없던 내게 어느 날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제자에게 줄 사랑이 없었다
내가 옳다고 믿었던 가장
키워드 1 친구: 사랑이 없다는 고백으로 동행
2부 사랑하니까 보이는 것들
내 이름 ‘영광’을 찾다
초보 코디네이터가 되다
키워드 2 방향: 포도원 주인의 마음에서 배우다
새벽 기도에서 받은 깜짝 선물
이때를 위함이 아니더냐
내 발밑이 땅끝이다
하나님께 듣고 싶은 말
키워드 3 상처: 상처가 달란트다
3부 제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언어
완벽한 타이밍
영광아, 잘 부탁한다
키워드 4 경청: 사역의 시작은 듣는 것에서
뜻밖의 제안: 모닝 10분 기도
뜻밖의 제안: 모닝 북클럽
우정 출연하는 카메오 인생
키워드 5 축하: 격려하고 세워 주는 센스
연구실은 릴레이 간증 중
잠들지 않는 올라인
학회도 다르게
키워드 6 성품: 좋은 스승은 삶에서
4부 환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언어
나를 울린 환자의 기도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작전
키워드 7 공감: 마음으로 듣고 또 듣고
알버트의 눈물
환자분이 최우선입니다
회진은 가족 회진까지
키워드 8 최선: 나보다 더 성실하신 분
연구의 시작은 환자 사랑에서
5부 잘하고 계신 나의 환자들에게
들어가도 될까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숫자를 잊으면 기적이 시작된다
키워드 9 수용: 십자가에는 기적이 없다
애통과 소망으로 함께하기
완주할 때까지 제가 함께해 드릴게요
6부 이미 시작된 부흥
우정의 치유자
마지막 크리스천이 나라는 생각
키워드 10 순종: 영적 옴(Ohm)의 법칙
가성비 논리에서 해방되기
가서 당신도 그렇게 하시오
포도나무 사역을 꿈꾸다
에필로그_ 이상한 포도원을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