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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토록 영원히 -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는 현장사역서 (커버이미지)
세세토록 영원히 - 하나님의 자녀로 키우는 현장사역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장진옥 (지은이) 
  • 출판사보민출판사 
  • 출판일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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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뜻하지 않은 어린이집 교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삶을 선물로 받게 되었다. 특히 기본 8시간 이상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됨으로 하나님의 축복된 자녀로 인도할 수 있는 다양한 여러 방법들도 총동원하게 되었다. 내게 믿음의 씨앗 심기에 열심히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다. 내가 심은 축복의 씨앗이 자라도록 하나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해주실 걸 알기에 아이들의 심령에 기쁨으로 자연스럽게 심었다. 언제나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좋은 열매와 결실을 맺게 하셨기 때문에 항상 내게 주어진 삶의 기회에서 하나님 말씀 전하기에 게으르지 않으려고 했다. 수세월 어린이집에 근무하면서 첫 번째 하나님의 자녀로 세상을 다스리고 이기며 강하고 담대한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다. 또한 두 번째는 교사로서 아이의 특성과 기질에 따라 적절하게 상호작용을 해주며 어린이집에서 길러줘야 할 기본적인 생활태도와 인성, 예의, 학습을 가르쳤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혹 전도를 못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어린이집 교사를 추천한다. 아이들은 순수하여 교사의 말이 세상의 어떤 말보다 중요하게 여겨질 시기이기 때문이다. 부모의 기도가 자식에게 그대로 축복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교사가 가장 중요한 영유아기 시기에 축복기도로 아이들의 삶을 열어줄 수 있다. 하나님의 생명(Zoe) 안에서 이 세상을 초월하는 삶, 승리의 삶, 형통의 삶, 영광의 삶을 아이들에게 선물로 줄 수 있다. 세세토록 영원히 하나님의 영광을 이어가게 할 수 있다. 배 아파 낳은 내 자식은 아니지만 내게 붙여주셔서 나와 함께 자랄 수 있도록 특별한 아이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할렐루야!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들의 것이니라’(눅 18:16, 한글킹제임스)

어린이집 교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0년간 나를 설득해주고 많은 비전으로 내 앞길에 언제나 큰 도움을 아끼지 않은 셋째언니에게 감사하다. 특히 늘 이모의 큰 자랑이 되고 기도대로 훌륭하게 성장해준 조카 고은이와 현이에게도 감사하다. 또한 현재 근무하는 어린이집에서 아침 예배 인도와 아이들에게 기도해주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고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신 오명조 원장님, 허희자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하나님의 일에 대한 비전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린이집 생활은 바쁨의 연속이다. 어느 날은 엉덩이를 바닥에 붙일 시간도 없이 바쁠 때도 많고 주말엔 주말대로 머릿속에 어린이집 서류 일로 마음 편치 않을 때도 참 많다. 어린이집 교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였을 일이다. 심지어 12월 달 내내 뭔가 모르게 계속 바쁘다. 하지만 가장 많이 웃을 수 있는 직업 중 하나로 꼽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왜냐하면 엉뚱하고 너무 솔직하고 진실된 아이들로 인해 참 많이 웃기 때문이다. 때로 어디 가서 이렇게 웃어보겠나 싶을 정도다. 그래서 어린이집 교사로 일을 하며 아이들과 슈퍼를 내 집 드나들 듯이 함께 다니며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기도 했다.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을 보고 그 과정 속에서 많은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함께 공유하며 같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건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그래서 힘든 중에도 아이들의 발달 수준이 높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모습들을 볼 때면 보람도 크다. 특히 내겐 개인적으론 ‘어린이집’이란 기관이 하나님의 사역을 온전히 해나갈 수 있는 새로운 개척지가 되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처럼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이 충만케 되어 세상 살면서 힘겨울 때, 슬플 때, 외로울 때, 친구가 필요할 때, 아빠가 없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길 바랐다. 왜냐하면 하나님 아버지는 내가 어떠한 모습을 하더라도 언제나 항상 동일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시고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내가 이 세상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 있다면 첫 번째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시 16:6)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나의 모든 삶의 구역에서 나는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쉬지 않고 기뻐하며 계속해서 심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언젠가는 나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수를 채운 뒤 하나님 아버지 앞에 서게 된다. 그렇게 결산할 때가 올 것이기에 하나님의 군사로 커 나아가게 될 아이들을 바라본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기 때문에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일을 꿈꾸며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검을 가지고 하루를 승리로 이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꿈꾸세요? 그렇다면 세세토록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이어가게 할 하나님의 군사를 양육하는 작은 일에 함께 동참하지 않으시겠어요? 내 안의 그리스도와 성령님이 동역하심으로 저와 같은 초자연적인 기적과 표적(흔적)을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할렐루야!

저자소개

현직 어린이집 교사
2019 예수선교사관학교 졸업
2016~2019 대전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강사
2016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아동복지학과 석사 졸
2015 이탈리아 레지오에밀리아 교육연수(KCCT주관)
2008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향장미용학과 석사 수료
2001 대전MBC방송국분장사 메이크업아티스트

저서
<축복을 누리는 삶>

목차

감사의 글



하나님의 자녀

새벽기도

씨앗심기

세례주기

방언하기

치유하기

자연을 사랑하기

하나님과 동행하기

고백 기도문



마치는 글

부록 - 나의 아름다운 추억 엿보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