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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 (커버이미지)
하나님의 눈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성만 (지은이)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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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삶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는 시

이성만 시인이 좋은땅 출판사에서 시집『하나님의 눈』을 공동 출간했다. 이 시집에는 힘겨운 삶의 길에서 시적인 삶을 살고자 했던 그가 하나님과 나누었던 잔잔한 대화들이 담겨 있다. 어렵지 않은 일상의 언어로 쓰여져 잔잔한 감동과 생각을 전해 온다.

바삐 가시는 예수님의
바짓가랑이를
붙들고 한사코 안 놓았더니
놔라

-본문 「놔라 놔」 중 발췌

저자소개

1962년 전남 해남군 현산면 태백산맥의 끝 두륜산 자락에서 이창현과 채용심의 맏아들로 태어나 자랐다. 멀리 달마산이 바라다뵈는 현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산중학교를 다니다 서울로 이사해 광신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2년 조흥은행에 입사해 1993년 여름까지 은행원으로 일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과 연구소, 공직 등에서 일했다. 자유와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나이 50이 되기 직전 직장을 버리고 홀로서기에 나서 지금은 생업을 즐거워하며 독서와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1부

하나님의 눈 • 뒷짐 지고 걸었네 • 바람 • 달빛 냄새나는 꽃 • 산다는 것 • 나의 거처 • 친구 소개 • 부실한 승부 • 길 • 오십 년 • 해 • 눈물이 나는 까닭 • 自問 • 시인에 진 빚 • 이승과 저승의 거리 • 봄처럼 • 숨 쉬는 나 • 미련 없도록 • 나의 白骨粉 • 나뭇잎배 타고 • 구원의 책임 • 금동의 봄 • 무서운 나 • 사랑의 절제 • 주섬주섬 옷 입고



2부


쉬는 일 • 칫솔 두 개 • 느리게 • 사진의 주인 • 나의 뿌리 • 과거에 묻다 • 나의 로렌스 • 백라일락 • 또 다른 부활 • 병아리 집 • 응시 • 다녀가신다 • 그런 거였구나 • 그의 그늘 • 꿈에서 • 나의 침상 • .,?! • 민들레꽃 제비꽃 • 친구에게 • 5월의 아침 • 목단 • 그의 수고 • 5월의 농사 • 고백 • 瞬間



3부


눈물 • 자연의 용도 • 양평에서 • 하나님의 바둑• 하나님의 일 • 이 아침은 • 소망 • 종교의 그릇 • 겨울딸기 • 침묵의 응답 • 아마도 나는 • 어린이날 새벽 • 진리의 모습 • 놔라 놔• 여름 분수대 앞에서 • 인간비평 • 얼굴 • 소리 • 비 • 생의 영원성 • 가을밤 • 나의 어머니 • 성찰 • 누군가 물으시면 • 생각의 길



4부


사랑 • 겨울에 서서 • 訃告文字 • 손 • 연못에서 • 꽃잎 걷다 • 참작약 • 도라지꽃 • 다짐 • 굳이 말하자면 • 나에게 • 追求 • 새들의 합창 • 지구 • 믿음의 친구에게 • 당신은 • 지구 교신 • 다가와 이끌다 • 밤송이 • 은밀한 갈망 • 이 길에는 • 역사와 하나님 • 서기 2019년 새해 • 지난밤의 꿈 • 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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