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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06-19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3, 누적예약 0

책소개

**사회인 야구는 프로야구와 달라야 한다**

“보통 사회인 야구는 프로야구와 거의 동일한 룰을 적용해 경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텔레비전이나 야구장에서 늘 보아오던 프로야구 선수의 플레이를 무의식적으로 따라 하려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기준이 프로야구 선수에 맞춰져 있는 것이지요. 간혹 운동신경이 좋은 분들은 정말 프로야구 선수와 비슷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사회인 야구를 하는 분들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뛰고 있는 사회인 야구와 프로야구가 전혀 다른 스포츠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입니다.”(본문 ‘방망이 휘두르기와 스윙은 다르다’ 중에서)
“이번에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프로야구의 기술을 사회인 야구에 어떻게 적용하는 게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사례가 있지만 우선 한 가지만 꼽아보자면 바로 ‘하체 이용’에 관한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실력을 얻기 위해 야구 교습소에서 단체 레슨이나 일대일 개인 레슨을 받고 계실 텐데요. 레슨을 한 번이라도 받아 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잘 알겠지만, 코치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하체를 이용하라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사회인 야구인은 하체를 이용하지 않고 야구를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다만 선수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하체를 이해하고, 이용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하체 기술의 핵심은 몸의 중심을 이동시킴으로써 좀 더 강한 힘을 쓸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몸의 중심만 제대로 이동할 수 있다면 여러분도 하체를 조금씩 이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본문 ‘하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중에서)
저자는 사회인 야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인 야구에 맞는 시각과 접근법을 따로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야구 기술을 배우는 목적은 시합에서 이기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프로야구와 같은 공과 룰을 적용해 시합을 하는데 어떤 점이 다르냐고 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형식적인 면에서는 사회인 야구와 프로야구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실제 경기를 해보면 전혀 다른 야구가 펼쳐진다. 이 차이점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차이를 알아야 사회인 야구에 맞는 기술을 프로 선수들처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재 사회인 야구를 즐기고 있는 분을 기준으로 실제 사회인 야구 경기에서 마주하게 되는 상황과 기술에 대한 고민,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자신이 굳이 ‘선출’이 아니어도 그와 대등한 실력을 바탕으로 더 효율적인 야구를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면, 이 책이 가장 이상적인 교본이 되어줄 것이다.

**야구 기술을 배우는 이유는 실전에서 써먹기 위해서다
선수가 직접 영상으로 가르쳐주는 실전 야구 기술**

야구 붐을 타고 이제 직접 사회인 야구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야구를 어디서부터 배우면 좋을지 기본적인 방법론이 서지 않은 채 무작정 공을 던지고 치고 있진 않은가? 텔레비전에서 보던 기술을 구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 못하고 있진 않은가? 물론 야구를 하려면 공을 던지고 치는 기본 동작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기본 동작만 따라 한다고 실력이 늘어날까? 시간이 흘러도 실력은 늘지 않고 무엇을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 몰라 연습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기본 동작을 익히고 나면 실제로 야구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많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이러한 독자들의 욕구를 직접 충족시키고자 나온 책이다. 프로야구에서 쓰는 기술들을 사회인 야구에서도 구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요령을 알려주자는 것이다. 사회인 야구를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배워 실제 경기에서 써먹을 수 있게 자세히 서술했고, 글과 사진으로 부족한 부분은 저자가 직접 영상으로 보여준다. 야구의 ‘야’ 자만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사회인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직접적이고 자세하게 설명해놓았을 뿐만 아니라, 기술을 실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전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독자는 내가 어떤 점을 보충하면 좋을지, 앞으로 무엇을 배우면 야구를 잘하게 될 수 있을지 방향을 잡게 될 것이다.

**사회인 야구 입문자와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파 야구 선수로
거듭나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한 실전 야구 과외서**

야구는 어떻게 해야 프로야구 선수처럼 잘할 수 있을까? 왜 내 야구 실력은 늘지 않는 것일까? 야구 선수와 사회인 야구 선수 사이의 넘을 수 없는 벽은 영원히 허물어질 수 없는 것일까? 허물어질 순 없더라도 거기에 근접하게 다가갈 방법은 없을까?
방법은 있다. 하지만 서점에 가서 야구 관련 교습서를 펼쳐보면 기본적인 자세 등을 가르쳐 주는 수준이거나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사진을 활용한 교과서적인 해설에 그치고 있다.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과연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프로 선수처럼 실력이 향상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야구는 몸으로 하는 운동이지만 머리로 하는 운동이기도 하고 마음으로 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어느 스포츠 못지않게 ‘멘탈’이 중요한 운동이기도 하다. 이 책은 15년 간 선수 생활을 해온 저자가 야구의 기초부터 실전 테크닉까지 옆에서 직접 지도하듯 꼼꼼하게 가르쳐준다. 영혼 없는 교과서적인 자료집이 아니라 ‘진짜로 야구를 잘하는 법’을 가르쳐주겠다고 손수 나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을 찾거나 기술서들을 활용하면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에 나와 있는 야구 실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론이다. 선수가 직접 가르쳐주는 실전 사회인 야구 과외 수업을 통해 나의 야구 실력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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