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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전설로 본 처세술 (커버이미지)
신화와 전설로 본 처세술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영수 
  • 출판사필링박스 
  • 출판일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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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화의 주인공은 신이며, 그의 행위는 신이 지닌 능력을 발휘하는 일체이다. 그러나 여기서 신은 보통사람보다 탁월한 능력을 가진 신성한 자라는 뜻이지, 인간과 구별되는 절대적 존재라는 뜻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화의 신은 인간처럼 사랑도 하고, 질투도 하고, 싸움질도 하고, 도둑질도 한다. 신화에서 인간관계의 진리 및 속성을 파악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유구한 세월을 거치면서 신화에는 인간이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사회적 공감이 많이 녹아 들어갔다. 그런 만큼 사람들은 신화를 더욱 믿었고, 또 신화를 통해 삶의 처신과 지혜를 깨우치려 한 것이다. 어느 민족, 어느 지역의 신화에도 단순한 이야기 이상의 상징과 교훈이 듬뿍 들어있기 때문이다.이 책은 신화의 이러한 전승성에 착안하여 그리스 로마 신화 및 세계 신화를 주목했다. 하늘의 신, 바다의 신처럼 자연현상의 신격화는 물론, 정의의 신, 지옥의 신처럼 인간만의 가치관이 어찌하여 신격화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현대인의 처세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소개

동아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고,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셀정유(주) 경리과와 LG전자 경리과에서 근무하였으며 2001년 현재 부산경상대학 경영학과 교수로 있다. 한국회계학회, 한국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의 회원이다. 지은책으로는 [최신회계원리], [재무회계원리], [회계원리와 실무], [전산회계연습], [전산회계실무]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자산재평가제도와 조세효과에 관한연구', '인플레이션 회계의 제도화에 관한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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