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직장동료가 뭐길래 (커버이미지)
직장동료가 뭐길래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종삼 지음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19-09-01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우리는 타인의 생각, 행동 때문에
사회가 정체되어 있다고 투덜거린다.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이 문제의 답은 무엇인가?

- 언제까지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먹고 살 것인가?
- 이리저리 얽혀 버린 직장동료 사이의 갈등의 끝은……?


‘직장동료’라는 독특한 관계로 맺어진 사람들과, 이들과 얽히고 설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풍천제약의 직장동료들은 끈끈한 동료애를 자랑하며 상대적으로 회사 밖의 사람들을 배척하는 모습을 보인다. yy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임광수는 출근길에 우연히 풍천제약의 통근버스를 타는 최송화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최송화의 직장동료들은 임광수가 최송화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그들은 직접적으로 임광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까지 동원하여 그의 접근을 막는다. 결국 최송화와 임광수는 제대로된 대화 한 번도 못 해보고 각자의 직장동료와 결혼하고 만다. 과연 이들은 각자의 결혼생활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직장동료들이 임광수의 접근을 막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 소설을 다 읽고 작가의 말까지 읽는다면 그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1971년 충남 부여군 임천면 만사리에서 출생했다.
《내리화처럼》을 출간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고
이어 《옷에 목숨 건 여자》, 《흙색을 닮아간다》를 출간했다.
많은 인생 철학을 체득한 이후
《여자의 담배향기》라는 책을 썼다.
이어 《거울 그림자》가 나오게 됐다.
그 뒤, 《직장동료가 뭐길래》를 출간,
이어 《밤에 쌓인 꽃이슬》을 출간했다.
바라는 것은 특별히 없고, 다만, 진정한 공정 사회,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가 하루빨리 찾아오기를 바랄 뿐이며,
이를 진심으로 염원하고 기원하면서 노트북에
한 줄 한 줄 써 내려가 본다.

목차

(1) 웬 낯선 남자의 접근

(2) 직장동료들의 문란함

(3) 직장동료들과 무법스토커의 난타전

(4) 무법스토커를 좋아하면서도 무서워 도망 다니는 여자

(5) 직장동료들의 굴레와 위선

(6) 끝을 알 수 없는 직장동료들의 문란함

(7) 직장동료들의 집요한 빗장수비

(8) 동생 최수화의 거친 보복

(9) 위계에 의한 방어이자 공격을 가하는 직장동료

(10) 집요하고 악랄한 직장동료들의 공격

(11) 걷잡을 수 없는 격돌과 반목

(12) 결국 먹이사슬법칙

(13) 위계는 계속되고 송화도 흔들린다

(14) 동생 최수화의 공포, 결국 광수도 흔들린다

(15) 동생 최수화로 인한 마무리 정리, 결국 광수와 송화는 만난다



저자의 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