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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거룩 - 신앙의 공회전을 멈추고 거룩으로 (커버이미지)
생활 거룩 - 신앙의 공회전을 멈추고 거룩으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강정훈 (지은이) 
  • 출판사두란노 
  • 출판일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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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미' 구원과 '아직' 성화 사이에 있는 크리스천들이여
나이롱을 벗고 진짜 성도가 돼라!


'성화'는 죄악된 옛 본성을 벗고 죄와 더러움에서 분리되어 하나님을 향하여 거룩하게 되어가는 것이다. 성화의 길을 가는 사람은 개인의 성품과 삶에 실제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크리스찬북뉴스〉의 편집인 정현욱 목사는 존 라일의 《거룩》을 평하면서 "성화는 성도 안에 심어진 생명의 말씀이 발화하여, 생각과 삶을 통해 자라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삶의 거룩, 즉 성화는 반드시 일어나야 하고, 삶을 통해 결실을 맺어야 한다. 성화가 없는 신자는 죽은 신자, 즉 거짓된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 교회는 대한민국 1위 종교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과 거룩함 사이의 간극으로 인한 괴리감이 크다. 저자는 이를 "개인의 신앙이 성화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어 말하며, "성화는 내 생각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고, 삶 전체가 성화의 자리에서, 내가 살아가는 생활 영역이 성화이 자리가 될 때 개인에서 나아가 교회가 세상 가운데 교회다워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화 신앙만이 다시 재림신앙 순교신앙을 회복시키고, 정직하게 살아내고자 하는 성화에 대한 갈망만이 한국 교회를 다시 일어나게 할 것이다.
이 책은 개인의 신앙이 구원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여 삶에서 드러나도록 권면하며, 신앙이 생활이 되고, 생활이 예배가 되며, 삶이 전도가 되도록 많은 크리스천을 십자가의 거룩함 앞으로 초대한다.

저자소개

제주도 서귀포의 비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5세부터 예배당에 다녔다. 중학교 2학년 때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을 읽고 소설가를 꿈꾸다가 신학교 기숙사에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감동을 받아 동화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198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고, 계몽문학상과 총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서노회 노회장과 한국기독교잡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월간지인 〈교사의 벗〉의 발행인으로 35년간 일하였고, 현재 늘빛교회를 개척하여 36년간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파랑도》(창비), 《신수성가》(생명의말씀사), 《교회학교 이대로는 미래가 없다》(한국문서선교회), 《스토리텔링성경 시리즈》(공저), 《어린이를 위한 탈무드》(이상 성서원), 《생활 거룩》(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거룩을 묻다

한국 교회에 성화를 묻는다

성화, 왜 느린가?



2부 왜 신앙이 공회전 되는가?

성화 원동력은 언약이다

신앙이 공회전되고 있다

성화의 영역은 어디인가?

확장되는 성화 영성

성화는 부전승이 아니라 전승이다



3부 무례한 가짜여, 진짜를 살라

성화와 성격, 관계 있을까?

'이미' 구원과 '아직' 성화 사이

무례한 가짜여, 진짜를 살라

성화는 가정에서부터

돈은 성화의 수단이 될 수 있는가



4부 하나님이 이루신다

마침내, 하나님이 개입하시다

내면의 드라빔을 꺼내 놓으라

성화를 먹는 하마, 트라우마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상상성화

야곱은 왜 에서의 가면을 썼을까?

아프니까, 성화다



5부 마침내 거룩을 살다

아들이 아버지의 성화를 묻다

성화무관 130년, 성화유관 17년

성화는 몰래 자란다

눈물은 힘이 세다

아버지로서 행복하고 싶다

성화 없는 열심은 광신이다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