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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교회생활 (커버이미지)
슬기로운 교회생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지연 (지은이)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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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연 혹은 필연, 축복의 물꼬

이 책은 저자가 중학생 때 처음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 때부터 이후 50대 중반이 되기까지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사람들과 교회에 대한 이야기다. 교회는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을 위해 모이는 곳이지만, 사람이 모이는 곳이기에 어떤 의미에서 또 다른 하나의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종교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모임이지만 사람이 모이는 사회이기 때문에 크고 작은 갈등과 경쟁, 어려움들이 존재한다.

저자는 오랜 교회생활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교회를 경험하며 신앙 안에서 바른 해답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묻고 있다. 크고 작은 교회, 한국과 해외의 교회, 그곳에 속해 있는 교인들. 갈등과 마찰을 피할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롭게 교회생활을 이어 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가 경험한 파란만장한 교회생활은 세상과 교회의 가르침의 괴리에서, 다른 사람들, 공동체와의 갈등에서 고민하고 상처받고 있을 어느 성도들에게, 사역자들에게 조금은 덜 상처받고 건강한 교회생활을 할 수 있는 작은 정보가 될 것이다. 교회생활을 슬기롭게 해 나가고 싶은 모든 성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저자소개

저자는 1966년생으로 1989년에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그해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발행 문예월간지 〈예술세계〉 기자로 1년간 근무하였다.
이후 1993년에 MBC문화원 방송작가 과정을 수료하였고 1994년 3.1절 특집극 〈맞수〉로 데뷔했으나 은퇴작이 되었다.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중간의 2년을 제외한 22년간 중국에서 생활하며 북경, 광주, 심천, 상해에서 한인 교회를 섬겼고 현재 남서울예수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노상헌 목사)에서 평신도로 사역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0. 사람들



1. 우연 혹은 필연 첫 교회, 한국

나의 첫 사부 / 영접, 영적 경험 / 교회에서 만나세요



2. 때가 됐다 북경

첫인상 / 기대했던 삶 그러나… / 구역장님 / 두 번째 사부님



3. 예비된 천사 광주



4. 설교 상관없어요 다시 한국



5. 체면을 이긴 은혜 심천

작은 교회 / 개인예배(QT) / 첫 찬양인도 / 중국어로 성경공부를 / 선교사가 따로 있나! / 공장 사역 / 심천에서의 구역장 / 절대 순종? / 심천을 떠나며…



6. 다시 북경으로

말씀 뽑기(성경 룰렛) / 열린 문 / 임마누엘 찬양팀 / 자기 이름을 위하여… / 내공 / 예배 기획안 /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 이것만은 못 하겠어요 / 당신 권사 맞아? / 애증



7. 축복의 물꼬 상해

구안와사!! / 마지막 찬양인도? / 리더십



8. 고국으로

문화 충격, 적응기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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