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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예감한 나무가 절정을 꽃피우듯 우리도 - 나는 이렇게 죽기로 했다 (커버이미지)
죽음을 예감한 나무가 절정을 꽃피우듯 우리도 - 나는 이렇게 죽기로 했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사려니 (지은이) 
  • 출판사하움출판사 
  • 출판일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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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듬해에 죽을 것을 예감한 전나무는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꽃을 피워 올린다. 죽음을 앞에 둔 인간도 나무처럼 생의 마지막 꽃, 마지막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저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누구나 마음 한쪽에 자리한 '죽음불안'이라는 심리적인 압박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죽음불안을 줄이기 위해 탐색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삶을 발견하고 현재의 모습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을 좀 더 즐기고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간 내면에 흡수한 평화로움과 평안함을 통해 우리는 죽음 앞에서 만개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만개한 나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또한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삶만큼 중요한 좋은 죽음, 《죽음을 예감한 나무가 절정을 꽃피우듯 우리도》를 통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저자소개

뒤늦게 공부를 해 청소년 상담, 가정폭력 상담, 부부 상담을 진행했고 현재는 부부 상담에 전념하고 있다. ‘서울’이 아닌 곳에 사는 이들도 ‘서울’이 가진 많은 것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의 분야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노력 중이다.

작가의 정체성은 한마디로 ‘배우는 사람’이다. 당면한 현실을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낼 것인가에 늘 관심을 가진다.

목차

들어가며



1. 죽음불안이란 무엇인가?


죽음불안이란 무엇인가?

죽음불안은 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다

죽음불안을 다스리는 것은 왜 중요한가?



2. 우리는 왜 죽음이 두려울까?

내가 사라지니까 죽음이 두렵다 ①

내가 사라지니까 죽음이 두렵다 ②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니까 죽음이 두렵다

육체적 고통을 겪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다



3. 죽음불안(소멸불안)과 그 해법

종교

불교와 죽음

기독교와 죽음

아메리카 원주민과 죽음

실존주의

죽음불안과 나



4. 죽음의 기술 ①

동서양의 죽음의 기술

이집트 〈사자의 서〉

티베트 〈사자의 서〉

아르스 모리엔디

우리 조상과 죽음의 기술



5. 죽음의 기술 ②

누구나 자기만의 죽음 대처 기술을 가져야 한다

죽음을 수용하는 기술

성장의 기술



6. 어떻게 죽음을 맞을 것인가?

편안한 죽음

어디에서 죽을 것인가

죽음에도 모델이 있다

언제 치료를 중단할 것인가?

죽음을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죽음을 향해 나아갈 것인가



나가며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