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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넌 잘못한 게 없어 너 때문이 아니야, 넌 나의 도구일 뿐이야.

지금은 힘들지도 모르지만 나의 길을 이루기 위해서는 네가 필요해. (중략)

내가 널 사용하고 있는 거야, 그래서 이곳에 있는 거야.

그러니 괜찮아, 아직 때가 아닌 것뿐이야. 그러니 걱정하지마, 결코 너 때문이 아니야.

-본문 p.88 중에서





넘어질 때마다, 무릎을 털어주시고는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

그와 함께 걸어가는 삶을 꿈꾸며



이 책은 저자와 주님만의 비밀 이야기다. 힘들었던 유학시절, 계속되는 좌절을 겪으며 영혼의 허기짐을 채우고자 이리저리 방황했던 저자.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참석했던 성령집회에서 하나님 손에 온전히 붙들려 버렸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다.

이처럼 넘어질 때마다 손을 잡아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신의 지난날을 통해 누군가 위로받길 원한다. 상처와 아픔은 나눌수록 무뎌지고 치유되는 법. 여기에 ‘말씀’이라는 연고를 바른다면, 새살 돋듯 금세 말끔해질 것이다. 저자가 그러했던 것처럼 말이다.

저자소개

미술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내 자신을 위하여 작업을 해오고 있었으나, 어느 날부터 누군가를 위해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글이 되건 그림이 되건, 나의 작업을 통하여서 누군가가 위로받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그저 누군가를 위해 글 쓰고 그림 그리는 평범한 그림쟁이이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