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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닌다고 말도 못하고 - 교회를 떠날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 (커버이미지)
교회 다닌다고 말도 못하고 - 교회를 떠날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무근검 편집부 (지은이) 
  • 출판사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 출판일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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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30대 8인을 대상으로 교회,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 또 신자로서 바라보는 삶, 행복, 고통 등에 대하여 묻고, 얻은 답변들을 엮은 책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고, 교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그런데 서점에서 기독교 서적 코너에 가 보면, 대부분의 저자가 유명한 목사님이거나 드라마틱한 간증거리가 있는 명사들이다. 정작 교회는 수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데, 교회를 구성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들어 볼 기회가 없다. 그래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그러다 2019년 말, ‘COVID19’ 사태가 일어났다. 2020년, 교회에서 주도한 집회로 인한 코로나 집단감염 사건들이 발생했고, 정부는 교회에 비대면 예배를 권고했다. 많은 교회가 정부 지침을 어겼고, 교회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났다. 이 기회에 교회를 전부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전보다 더 교회에 다닌다고 말하기가 어려워진 시대가 되었다. 그럼에도 여기, 기독교 신앙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무엇이 이들을 여전히 기독교 신자로 살아가게 하는 것일까. 과연 아직도 교회에 희망이 남아 있을까. 어지러운 세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신자로 살아가는, 작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목차

“내가 현재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가 분명하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인 것 같아요.” -011



“내 삶에 신앙이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공허하다. 과연 무엇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035



“하나님은 모든 것을 선으로 만드시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 -057



“신앙은 자라나는 게 아니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키우기에 고단하신 거였다.” -091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으면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져 버리네요.” -121



“확실히 기독교 안에 있어야 인간에 대한 입체적 이해를 갖게 된다는 것을 느낀다.” -143



“하나님을 부인하고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을 진짜로 믿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7



“하나님은 변함없이 저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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