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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이뤄주는 놀이동산 홀리파크 (커버이미지)
소원을 이뤄주는 놀이동산 홀리파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한칸 지음 
  • 출판사델피노 
  • 출판일2021-06-20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기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뤄지고 있다
울릴 준비를 모두 마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소원을 들어주는 푸른 요정이 있는 마법의 놀이동산! 홀리파크는 뉴욕 센트럴 파크의 3배 규모 놀이동산으로 오직 10살 생일인 아이만 입장할 수 있다. 주인공인 10살 조이는 아픈 동생인 나오를 고쳐달라는 소원을 품고 입장한다. 하지만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는 이 환상의 공원에서 스무 살인 수수께끼의 남자 빌리를 만나게 된다. 빌리에게 듣는 요정의 전설은 이미 수십 번은 봤던 홀리파크 백과사전과는 너무나 달랐다. 또한 빌리는 이미 10년 전 하얀 요정에게 ‘울지 않는 아이’가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받은 아이였다. 이 둘이 만나 마법의 놀이동산 홀리파크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적이 필요한 모두에게 전하는 감동의 판타지!

■ 출판사 리뷰

울어도 괜찮다, 눈물은 우리를 지켜준다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면 기적은 찾아온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닥치면서 많은 사람이 정서적 공황 상태에 빠졌다. <소원을 이뤄주는 놀이동산 홀리파크>는 요즘처럼 기적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울어도 괜찮다’,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다면 기적은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눈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스스로 깨닫는 10살 소년 조이를 통해, 우리는 한층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소설 속 ‘울지 않는 아이’가 된 빌리 또한 눈물이 흐르지 않아 숱한 밤을 고통으로 지새다가 20살 어른이 되어 드디어 울 수 있게 된다. 이건 마법이 아니라 스스로 해낸 기적이다. 조이의 왕할머니도 108세의 나이로 스스로 암을 이겨내고 증손자인 조이에게 ‘직접 이뤄낸 기적’이 더 멋지다는 것을 알려준다. 놀이동산 홀리파크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진정한 눈물의 의미에 대해 깨닫고, 우리 안에 있는 종을 울려 스스로 기적을 이룰 힘이 생긴다.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며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책과 글을 늘 가까이 두고자 했고 독립서점-슈뢰딩거에서 우겨서 얻어낸 본부장 직함으로 덕업일치의 삶을 꿈꿔왔습니다. 허름한 공장 한구석, 독서실 한 칸, 고시원 한 평, 내 꿈이 담기지 않은 사무실, 교실의 비좁은 책상과 그 모든 한 칸 남짓한 공간에서 우주만큼 큰 꿈을 갖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장편소설
<흰 눈은 모든 것을 덮는다>
<소원을 이뤄주는 놀이동산 홀리파크> 출간

목차

제1부

전설의 시작 - 비르크와 푸른요정 ··· • 7



제2부

기적의 놀이동산, 이곳이 바로 홀리파크입니다! ··· • 47



제3부

모든 것을 되돌릴 기회 ··· • 169



제4부

지금이 바로 기적을 이룰 시간 ··· • 239



에필로그 ··· • 286



작가의 말 ··· • 291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