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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경림 (지은이)
- 출판사규장(규장문화사)
- 출판일2021-01-25
- 등록일2022-02-24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9 M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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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아이를 세우고 안아주는 것이
곧 주님을 영접하는 일이다!”
갑작스러운 부모의 부재로 편견과 차별에 시달리는 아이들
세상에 마음 문을 닫은 아이들을 회복해가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송은이·이영표·이지선 추천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마가복음 9:36,37
《꼭 안아주세요》는 부모의 범죄로 인해 세상에 홀로 남겨져 비난과 차별 속에 내몰린 아이들,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숨겨진 피해자인 수용자의 자녀들과 그 가족의 이야기와 그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마가복음 9장 36,37절, 어린 아이 하나를 세우고 안아주는 것이 곧 주님을 영접하는 일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지극히 작은 자, 수용자의 자녀를 섬기도록 인도해주신 과정, 하나님의 한없이 기다리시는 사랑과 낮은 곳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한다. 우리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수용자 자녀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마주하며 누가 그들의 이웃이 되어주고 기도하는 친구가 되어주며 잠시라도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줄 수 있는지를 묻는다.
저자소개
기막힌 웅덩이와 수렁에 빠진 아이들을 세우고 안아주는 사람. 달동네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시작으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23년간 빈곤아동과 함께해왔다. 지극히 작은 한 사람을 섬기기 위해 2015년 1월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을 설립해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숨겨진 피해자인 ‘수용자 자녀’의 기댈 어깨가 되어주고 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이 일을 통해 수용자 자녀가 당당하게 사는 세상을 꿈꾼다.이 책은 ‘한 아이를 세우고 안아주는 것이 곧 주님을 영접하는 일’이라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한 아이를 섬겼을 때 하나님이 놀랍게 인도해주신 과정과 남몰래 눈물짓던 아이들에게 깃든 작은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한없이 기다리시는 사랑과 낮은 곳에 임하시는 그분의 은혜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교도소 내 아동친화적 가족 접견실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에 선정되었고, 세움은 제24회 서울지방변호사회 ‘시민인권상’을 수상했다. 현재 법무부 교정본부 ‘수용자 자녀 인권 보호를 위한 TF’ 현장 자문위원으로 수용자 자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상임이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세움의 상임이사로 있다. 저서로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규장)가 있고, 역서로 《아들이 사람을 죽였습니다》(이너북스)가 있다.
세움 www.iseum.or.kr / seum@iseum.or.kr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이 하시는 일
01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방법으로
02 가보지 않은 길
03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
04 교도소에서 떠올린 가족의 의미
05 한 아이를 가운데 영접하는 일
PART 2
담장 밖에 남겨진 사람들
06 세움에 보내주신 첫 번째 아이들
07 무기수 어머니의 소망
08 그럼에도 기다리는 가족들
09 보이지 않는 감옥에서
10 어떤 위로의 말도 할 수 없을 때
PART 3
너희는 소중한 인생이란다
11 상처받은 아이들의 버틸 힘
12 ‘엄마’라는 이름의 여성 수용자 이야기
13 아빠에게 가는 가깝고도 먼 길
14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
15 아이들의 올림사랑
PART 4
이 아이들을 꼭 안아주세요
16 가해자 가족이 겪는 어려움
17 교도소에 울려 퍼진 노랫소리
18 세상의 편견과 비난 속에서
19 마음이 아픈 아이들의 변화
20 든든한 기댈 어깨, 비밀 친구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