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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음이 왜 그래? - 누구나 원어민이 될 수 있는 발음 코칭 (커버이미지)
영어, 발음이 왜 그래? - 누구나 원어민이 될 수 있는 발음 코칭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호진 (지은이) 
  • 출판사라온북 
  • 출판일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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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년 동안 안 들리던 영어가 2시간 만에 들렸어요.”
영어 소리의 기준을 알면 누구나 원어민처럼 발음할 수 있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저자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하게 됐고, 성인이 되어 버클리 대학에 입학한 후 음악을 배우면서 두 언어가 가진 소리의 차이점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본격적으로 소리의 특성을 파악해나가며 한국인들이 영어 발음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어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의 성향과 특징들을 적용해 ‘Sound ART’를 상품화했다.
영어를 잘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영어의 소리(sound)’부터 정복해야 한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영어 소리를 정확하게 내기란 쉽지 않다. 물론 지금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웬만한 영어가 가능한 시대이므로 더 이상 영어 공부할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오히려 앞으로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영어를 못하는 사람 간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영어로 된 수많은 정보와 콘텐츠들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영어를 배움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지는 기회의 격차는 너무나 커져가고 있다. 이제는 영어를 단순히 내신이나 학습의 용도가 아닌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는 제2의 언어로 배워나가면서 그동안 꿈꿔왔던 원어민과 같은 영어 발음소리, 유창한 대화 실력을 갖추길 바란다.
저자는 영어가 잘 안 들리는 이유부터 영어를 잘 들을 수 있는 훈련법, 제대로 된 발음법까지 그 모든 방법을 《영어, 발음이 왜 그래?》에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영어발음 전문가가 되기까지 저자만의 영어 공부 과정과 노하우, 그동안 가르쳤던 학생들의 성공사례, 그리고 영어발음 훈련을 통해 꿈을 이룬 사람들의 스토리가 담아냈다.
PART1에서는 우리가 아는 단어인데도 왜 영어가 잘 들리지 않는지에 대한 이유부터 우리의 뇌가 영어를 소음으로 간주하는 원인과 영어만의 소리를 파악해야 되는 이유, 한글로는 영어 단어의 발음을 표현할 수 없는 절대적인 이유 등 영어만의 소리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PART2에서는 영어 소리 훈련이란 무엇인지, 지금까지 헷갈리고 어려웠던 자음과 모음의 소리, 연음의 소리, 떨리는 소리, 새는 소리 등 영어가 가진 음소의 특징과 발음을 분석하고 리듬으로 영어 단어를 구별하는 방법 등 원어민도 인정할 수 있는 유창한 영어 발음의 비법에 대해 낱낱이 소개되어 있다.
세계를 대상으로 큰 꿈을 펼치고 싶은 사람, 직장 내에서 더 높은 직위로 올라가고 싶은 직장인들, 그리고 다양한 전문 영역으로 진출할 기회를 잡고 싶은 청년들,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영어로 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고 전 세계인들과 일하고 싶은 성인들이라면 책 《영어, 발음이 왜 그래?》를 통해 영어 발음과 관련된 모든 고민들을 날려버리고,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영어를 말할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

저자소개

‘영어 발음에는 정해진 기준이 있다. 그리고 기준에서 벗어나 면 틀린 발음이 된다.’
미국에서 태어난 저자는 다양한 음악적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 버클리 음대에 입학해 ‘소리’가 지닌 여러 가지 요소를 연구했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다니면서 한국인들의 영어 발음에 관한 문제점을 파악하게 됐다. 영어 발음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과 나만의 느낌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것의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저자는 영어 공부를 하는 모든 이들이 정말로 영어를 언어답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VT Education 대표로서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의 영어 공부를 주도하고 있는 3,000명이 넘는 학원
원장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영어 발음 전문가’ 과정을 30기수 넘게 진행 중이다. 영어 발음을 추상적인 느낌이 아닌, 명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요소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발음을 정확히 코칭하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그리고 ‘Sound ART’ 발음 및 영어 소리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의 15,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영어 보컬 트레이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pronunciation.story
유튜브 www.youtube.com/evteducation

목차

프롤로그 영어 발음의 기준을 세우다



발음 영상 QR코드 차례



PART 1 분명 아는 단어인데 왜 안 들릴까?



1장 발음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좌우한다

영어 자신감의 시작은 발음이다

‘사자’를 ‘샤자’라고 말해놓고 왜 못 알아듣냐고?

안 들리는 이유는 소리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2장 소리의 기준에 맞춰 발음하라

글이 아닌 소리로 접근해야 한다

your의 발음은 ‘유어’일까, ‘요어’일까?

영어를 한국어처럼 발음하지 마라

입 모양 따라 하기는 이제 그만!

한국인의 뇌는 영어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한다



3장 영어 소리 훈련으로 귀가 열리고 말문이 트인다

영어 발음 전문 교육자가 된 뮤지션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상을 휩쓸다

mat과 met을 구분하지 못하는 영어학원 원장님

잘못된 shadowing이 영어를 못하게 만들다



PART 2 영어가 들리는 발음 훈련법



1장 자음 소리 발음하기

음소별 발음을 정확히 익히면 어떤 단어든 발음할 수 있다

음소마다 성향이 다르다

새는 소리 연습_ face라고 했는데 왜 원어민 귀엔 pace로 들릴까?

떨리는 소리 연습_ his와 hiss 발음해보기

울리는 소리 연습_ bag을 back으로 발음한다면?



2장 모음 소리 발음하기

단모음 a와 단모음 e_ man과 men은 소리가 다르다

단모음 i와 장모음 E_ 단모음 e’ set, sit, seat 구분하기

단모음 o와 단모음 u_ boss는 보스?

장모음 A_ cake은 케엨? 캬잌?

장모음 E, 장모음 I_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발음할 수 있다

장모음 O_ ‘오’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장모음 U_ ‘유’나 ‘우’가 아니다



3장 발음 좋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뱃소리를 익혀라

원어민은 뱃소리로 발성한다

복근에 힘을 주면 뱃소리가 잘 나올까?

자신감 있게 큰 소리로 발음하라



4장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발음하기

‘음소’를 분석한 후 발음하면 원어민처럼 발음할 수 있다

연음 문제, 음소별로 발음하면 완벽하게 해결된다

리듬을 타는 게 아니라 리듬으로 단어를 구별하라

유창성은 음절 파악에서 시작된다

강세가 달라지면 단어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에필로그 우리는 영어 발음만을 배운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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