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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놀다 보니 (커버이미지)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하사바우 (지은이)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20-11-16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이공계를 전공했지만, 은퇴 후 인연에 없던 좌충우돌 글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달콤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 책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의 삶과 읽으면서 변화된 저자의 삶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어떻게 책과 인연을 맺고 글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솔직하게 썼습니다. 이미 책에 관심이 있었던 분뿐만 아니라, 책에 관심이 없었던 세월은 길지만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은퇴 후 인연에 없던 좌충우돌 글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달콤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사랑방, 도서관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는 이공계를 전공한 저자가 쓴 에세이입니다. 책을 읽기 전의 삶과 읽으면서 변화된 저자의 삶에 대한 책입니다. 어떻게 책과 인연을 맺고 글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이미 책에 관심이 있었던 분뿐만 아니라, 책에 관심이 없었던 세월은 길지만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5년 동안 공장에서 도면을 들여다보고 기계 만드는 일을 하느라, 글이니 책이니 하는 것과는 영 인연이 없었던 저자가 책을 읽고,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대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의 권유로 인해서였죠.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저자에게 ‘책 한 권 읽어 봐, 글쓰기는 어때?’라며 권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권유를 흘려 듣지 않은 저자가 결국 한 권의 책을 낸 것처럼, 이 책이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문예창작과를 나오지 않았다.
이공계를 나와서 글 쓰는 일을 해 보지 않았다.
삼십오 년 넘도록 공장에서 도면을 들여다보고 기계 만드는
일을 했다.

손에서 일을 놓게 될 즈음,
‘앞으로 나는 뭘 하면서 살아야 하나?’
고민이 생겼다.

시간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
달리 할 일도 없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다독다독작은도서관>에서 3년 정도 책을 읽다 보니
글이 눈에 들어왔다.

2019년에 「문학춘추」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글쓰기 문우들과 함께 펴낸 책 《다독의 향기》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 ‘하사바우 공작소’에 틈틈이 글을 올리고 있다.

블로그 : blog.naver.com/sys21v

목차

프롤로그



Part 1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보아도

무엇을 할 것인가

옛날에는 내가

어쩌다가 명함을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나도 잘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명함 만들기 생각보다 쉽지 않네



Part 2 경계에 서서

가 보고 싶은 길

행복이라는 것

내 마음이 부글거릴 때

꿈은 아무나 꿀 수 있어

아직도 가야 할 길

뒤늦게 재취업을

자투리 시간에 뭐하지?

온라인상에 내 영토를



Part 3 도서관에서 놀다

책을 읽기로 하다

도서회원증을 만들고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

읽으면 쓰게 된다

글 쓰는 걸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글쓰기도 공부하면 된다



Part 4 모르면 물어보고

알아도 물어봐야

글감은 어디에 있는 건가요?

사소한 일상도 글감이 되나요?

글쓰기 습관은 어떻게 만드나요?

직장에 근무하면서 언제 글을 써요?

쓰다가 막히면 어떻게 해요?

맞춤법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Part 5 글이 내게로 왔다

자꾸만 짧게 쓰라는데

어렵고도 어려운 글쓰기

혼자 하면 힘들어도

적자생존

초고는 완전 쓰레기

퇴고는 당당하게



Part 6 시작의 비밀

새로운 길 앞에서

「문학춘추」에서 신인상 수상

나의 역사 쓰기를 시작하다

인생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안

거울 앞에서

수고했다, 여태껏 나이 먹느라

리더(Leader)는 리더(Reader)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