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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복음서 (커버이미지)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복음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박기성 (지은이)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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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패러다임 변화의 대가, 예수
누가복음의 예수는 초기 기독교에서 ‘잃어버린 자들’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포용한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이스라엘 사람뿐만 아니라 외인들로 분류되는 자들에게까지도 열려 있다는 것이다. 예수의 평등하고도 따뜻한 시선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이 크다.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복음서』는 겉도는 자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기꺼이 친구가 되어 주신 예수를 소개한다.

친절한 예화와 풍부한 주석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복음서』는 딱딱할 것이라는 전통적인 성경 해독서의 편견을 깬다. 중국의 ‘황제와 거지 이야기’,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비유, 나병 환자의 아버지로 알려진 최홍종 일화 등의 내면에 담긴 성경의 궁극적인 의미를 친절한 예화를 통해 풀어내며, 보다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의 접근을 시도한다. 또한 복잡한 신학 용어들을 설명하는 꼼꼼한 주석을 통해 평소 성경 공부를 꺼려하던 일반 독자들에게도 차원 높은 성경 읽기의 경험을 선사한다.

시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차원의 해석

중세 시대의 창문세 이야기부터 상해 임시정부 시절, 21세기 코로나 시대까지.『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복음서』가 다루는 사람들의 삶은 단순히 한 시대나 한 나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역사 속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행동들을 신학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인생의 길라잡이와도 같은 복음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내고 있다.

저자소개

“본능에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살자”는 저자의 오랜 삶의 좌우명이다. 그래서인지 그를 아는 이들은 그에게 “유연하게 살라!”라고 충고한다. 그러면서도 변함없이 정도(正道)를 걷는 그를 좋아한다. 물론 그에게 있어서 정도(正道)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고리타분하거나 닫힌 사람이라는 것은 아니다.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사람을 쉽게 사귀지는 못하지만, 누구에게나 소통하며 이야기 나누기를 좋아한다.
저자는 목원대학교 신학대학과 동대학교 신학대학원, 그리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대전주님의교회에서 목회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유럽, 종교개혁지를 가다』와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의 비유』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부 세리와 죄인에 대한 관심


제1장 세리 레위와 식탁 교제

제2장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제3장 잃어버린 자 삭개오



제2부 가난한 자에 대한 관심


제1장 어리석은 부자 비유

제2장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

제3장 부자 관리 이야기



제3부 여자에 대한 관심


제1장 아들을 돌려받은 나인성 과부

제2장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죄 많은 여자

제3장 안식일에 고침받은 여자



제4부 사마리아인에 대한 관심


제1장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제2장 치유받은 사마리아 사람의 감사



제5부 이방인에 대한 관심


제1장 믿음의 모델이 된 이방인

제2장 이방인 백부장의 믿음



나가는 말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