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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거짓말 (커버이미지)
피할 수 없는 거짓말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크리스티나 올손 (지은이), 박지은 (옮긴이) 
  • 출판사북레시피 
  • 출판일2020-04-17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스웨덴 범죄소설의 여왕’ 크리스티나 올손의 <마틴 베너 시리즈> 2탄!
★ 스웨덴, 독일 베스트셀러 1위 ★
1편 『파묻힌 거짓말』이 최고의 범죄소설 중 하나라면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이전의 모든 것을 넘어선다.

‘스칸디나비아 범죄소설의 여왕’ 크리스티나 올손의
<마틴 베너 시리즈> 2탄!
『파묻힌 거짓말』과 함께 유럽 서점가를 휩쓴 최고의 반전 스릴러


“파묻힌 거짓말”을 읽는 건 참으로 고통스러웠어요. 다시 말해서 그 모든 일을 너무나 정확히 기억한다는 뜻이죠. 루시는 사무실에서 어떤 선크림을 사용할까 고르고 있었고 저는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었죠. 하지만 이 모든 바보 같은 짓은 텍사스를 다녀온 후 끝나버렸어요. 그리고 경고가 있었죠. 제가 지금 하려는 이야기는 훨씬 더 무겁고 훨씬 더 어두워요. 더는 ”파묻힌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저는 이제 미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 마틴 베너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긴박감 넘치는 <마틴 베너 시리즈> 1편 『파묻힌 거짓말』의 속편 격으로, 마틴과 그의 파트너인 루시가 연쇄살인범이자 이미 사망한 사라 텍사스와 연관된 거짓 증언과 조작된 증거로 위험에 처하게 되면서 작품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사라의 실종된 아들 미오에 대한 미스터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자는 누구일지 전혀 예측하지 못할 반전의 결과를 선사한다. <마틴 베너 시리즈> 는 전 세계 320만 부 판매된 최고의 반전 스릴러이다.

“단숨에 읽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이야기!” -《메트로》

“믿을 수 없는 서스펜스, 예측할 수 없는 결말.” -《WAZ》(독일 일간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인싸’ 변호사, 하루아침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다!
그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가족을 지킬 수 있을까?


마틴 베너는 모든 것을 가진 변호사다. 성공가도를 갈리는 커리어, 끊이지 않는 여자. 그는 자기 분야의 최고이자 스톡홀름의 먹이사슬에서 최상위 포식자 위치에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다. 정상에 가까울수록 추락은 치명적이지만 진실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마틴의 의지는 그에게, 혹은 그의 조카이자 딸인 벨에게 항상 위협 요소로 작용한다. 낡은 산탄 같은 두 눈을 가진 바비가 마틴의 사무소를 찾아 이미 죽은 여동생의 연쇄 살인 혐의를 벗겨달라고 도움을 청했을 때, 마틴은 벼랑 끝으로 첫걸음을 내닫게 된다. 어떻게 스스로 살인자라 주장하는 자의 누명을 벗길 수 있을까? 더구나 주요 목격자인 피의자 자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마당에…… 마틴이 진실을 찾아낼수록 그 누구도 진실을 말하려고 하지 않을뿐더러 그 진실은 좀처럼 드러날 수 없게 치장된 범죄 게임의 미궁으로 빠져든다.

진실을 파헤치려 할수록 위험은 점점 옥죄어오고,
감시의 눈을 피할 수 없는 마틴 베너의 마지막 선택은?


풀리지 않는 사건, 부도덕한 살인자, 불가능한 선택. 이 모든 중심에는 연쇄살인범으로 몰린 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라 텍사스가 있다. 하지만 증거는 조작되었고 사건을 되돌리려 할수록 희생은 커져만 간다. 자신도 모르게 사건에 휘말린 형사전문 변호사 마틴 베너는 사라의 실종된 아들 미오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마틴은 감시당하며 쫓기고 있다. 더욱 두려운 것은 그와 접촉하는 이들이 하나씩 죽어 나간다는 사실이다. 누가, 왜, 마틴에게 누명을 씌우고 그를 함정에 빠트리려는 걸까. 과연 마틴은 결백을 증명할 수 있을까. 경찰의 압박은 더해오고, 살인범과 미오의 납치범 또한 수면 위로 서서히 떠오른다. 미오와 자신을 동시에 구할 수 없음을 알게 된 마틴은 이제 마지막 선택을 해야 하는데……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티나 올손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 스릴러 신작(시리즈)은 전세계에서 32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마틴 베너 시리즈> 3편을 기대하게 하는 놀라운 반전의 결말!

<마틴 베너 시리즈> 1편 『파묻힌 거짓말』 결말에서 자신의 의지에 반해 미스터리 투성이의 또 다른 사건에 말려들 할 수밖에 없었던 마틴의 혼란스러운 심리가 예고된 바 있다. 그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의 시작은 주인공 마틴 베너의 계속되는 악몽으로 이어진다. 제목에서 암시하는 ‘거짓말’은 과연 어디에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바닥을 알 수 없을 만큼 깊이 파묻혔던 그 거짓말은 마침내 폭로될 수 있을 것인가?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이 숨 가쁘게 전개되고 거짓 정보가 쌓여갈수록 누가 누구를 신뢰해야 할지 모두가 혼란스러워진다. 경찰, 형사, 동료, 친구, 가족, 아무도 믿을 수가 없다. 마피아 보스인 루시퍼가 이 모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게 맞을까?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반전의 반전이 계속되면서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조금도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그러나 잔혹하고 스릴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도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읽어낼 수 있게 된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분명 끝을 맺고 있지만, <마틴 베너 시리즈> 3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는 사실이다.

늘 생매장당하는 악몽을 꾼다. 언제나 같은 꿈이다. 처음에 나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입을 굳게 다문 사람들이 내 양팔을 단단히 붙들고 앞으로 길을 안내한다. 딱히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우리는 걷는다. 밤이고 하늘은 캄캄하다. 대기는 푹하고 답답하다. 우리는 버려진 공장 터 같은 곳을 지나고 있다. 거대한 기계들의 검은 그림자에 둘러싸인 채. 나는 여기가 어딘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묻고 싶었다. 하지만 입에 물린 재갈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재갈은 내 입을 쓸며 양 입꼬리를 당겼다. 혀에 닿은 천은 까끌까끌했다. 다리도 이상하다. 두 다리가 밧줄로 묶여 짧은 보폭으로밖에 걸을 수 없었다. 날 끌고 가는 이들보다 더 바삐 걸어야 해서 무서웠다. (p. 27)

<마틴 베너 시리즈>인 『파묻힌 거짓말』과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현재까지
크리스티나 올손이 선보인 가장 빠른 페이스의 하드보드 스타일 작품으로,
전 세계 320만 부, 스웨덴에서만 25만 부 판매 기록을 세운 최고의 베스트셀러다.
『파묻힌 거짓말』은 출간 즉시 독일 《슈피겔》지 베스트셀러 목록에
38주간 이름을 올리며 총 판매순위 4위를 기록하였고
『피할 수 없는 거짓말』은 19주간 순위에 올랐다.

저자소개

1979년 스웨덴 남부의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스톡홀름에 거주하고 있다. 정치사회학자로서 크리스티나 올손은 스웨덴 안보경찰, 외교부, 국방부 등에서 중동 갈등 및 유럽연합 외교정책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유럽 안보협력기구에서 반反 테러리즘 담당관으로 활약했다. 2009년 데뷔 소설 『원하지 않은Unwanted』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밖의 작품으로 『침묵Silenced』, 『사라진 자들The Disappeared』, 『인질Hostage』, 『선택받은 자The Chosen』 등이 있으며 주인공 ‘프레드리카 베르그만’에 관한 그녀의 범죄소설은 스웨덴 추리작가협회 선정 최우수 소설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0년 ‘스웨덴 남부 최고의 범죄 작가’로 스타빌로 상을 수상한 크리스티나 올손은 전 세계 3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스웨덴에서 가장 성공적인 범죄소설 작가이자 아동서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목차

도입: “누구시죠?” - 9

『파묻힌 거짓말』 요약 - 15

1장: “미오가 사라졌을 때” - 23

2장: “내가 사람을 죽였어” - 99

3장: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 167

4장: “머리카락은 아니야” - 233

5장: “미오는 어떻게 됐을까?” - 319

옮긴이의 말 -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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