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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바꾸었지만 인생은 여전하네요 (커버이미지)
커피는 바꾸었지만 인생은 여전하네요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제성훈 지음 
  • 출판사지식과감성# 
  • 출판일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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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황량하게 펼쳐지는 벌판과 크고 작게 줄을 선 언덕들을 바라보면서 내 인생도 이제 봄을 지나 여름도 아닌 가을로 접어든 듯한 절망감이 밀려온다.

그리고 이 가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다. 또 먼 시간이 흐르면 다시금 후회하게 될까? 아님 어쩜 이 가을조차 봄이었음을 깨닫고 말 것인가?

- 행복을 꿈꾸지만 비극이 어울립니다 중에서

소설에는 그만큼 다루어야 할 다른 훌륭한 주제가 많다

마음속의 응어리를 풀어내기 위해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마음속에 자리 잡은 모호한 분노, 누구를 향하는지도, 무엇을 향하는지도 모르는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여섯 편의 단편을 통해 우리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고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있도록 유도해 낸다. 할 수 있음에도 하지 못하게 자신을 붙잡는 무언가를 과감하게 끊어낼 수 있도록.

저자소개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남의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마케터로 살아가는 중이지만 제품이 아닌 사람, 남이 아닌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글쟁이

2001년 월간 순수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샤를 드골(집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등단

현재, 다음(Daum)의 ‘브런치’ 작가로 활동 중

주요 저서
〈마케터 아빠는 어쩌다 종일반〉

목차

행복을 꿈꾸지만 비극이 어울립니다

이번에는 너무나 뻔한 연애

커피는 바꾸었지만 인생은 여전하네요

샤를 드골, 집으로 가는 길

오늘처럼 아무 일도 없는 날엔

바람이 불면 비가 내리기도 한다

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