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코로나 이후, 교회교육을 디자인하다 (커버이미지)
코로나 이후, 교회교육을 디자인하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권순웅, 김수환, 라영환, 방성일, 유은희, 함영주, 허계형 (지은이) 
  • 출판사들음과봄 
  • 출판일2020-09-15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언택트 시대, 교회교육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
코로나 시대는 교회에 위기일까? 언택트에서 인택트로!
코로나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손상되지 않은, 손상될 수 없는 복음의 가치, 인택트

2020년 한국 사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 처해 있다. 이로 인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코로나 19가 가져온 심리적 불안감은 신앙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일 아침에 교회에 가서 예배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안타까운 것은 갑작스레 닥쳐온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교회교육 역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기독교교육은 면대면 교육을 기반으로 신앙을 전수하였다. 그러나 면대면 교육을 시행할 수 없게 되면서 비대면 교육을 통해 어떻게 신앙을 전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교회학교는 아직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신앙교육을 담당하는 교회학교 사역자와 교사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 책은 교회교육에 대한 현재의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총신대학교의 교수들과 교단 내 교회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교회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교회학교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지도해야 할지에 대한 원리와 방법을 담고 있다. 또한 만남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그동안 교회가 강조해왔던 복음의 가치들을 손상하지 않고 어떻게 보존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온전한’, ‘손상되지 않은’이라는 뜻을 가진 인택트(intact), 코로나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손상되지 않은, 손상될 수 없는 복음의 가치, 언택트의 시대에서 인택트를 찾으라고 강조한다.
전반부에서는 코로나 19가 던져준 신학적, 철학적, 교육학적 함의를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코로나 19시대에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등 교회학교의 각 부서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세부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뉴노멀의 일상을 맞이한 교회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오레곤대학에서 유아특수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총신대학교에서 유아교육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네스코(UNESCO) Research Screening Project Korea Partner로 활동 중이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는 유아교육 과정』, 『기독교 유아사회정서인성교육』 등을 저술했다. 논문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기독교 유아 양성 교회교육 실천방안 연구」를 비롯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목차

추천사

감사의 글



1부 언택트, 교회의 위기일까?


언택트 시대, 새로운 기회-라영환 교수(총신대 교육개발원장)

코로나 19 언택트 시대의 다음세대 신앙 부흥-권순웅 목사(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장, 주다산교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안 사역-방성일 목사(하남교회)



2부 인택트, 교회교육의 희망을 보다


언택트 시대, 사회정서인성을 키우는 영유아부 교육 -허계형 교수(총신대, 유아교육과)

코로나 19시대, 가정과 연계하는 유초등부-함영주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

코로나 19 이후의 온오프라인 교육, 미디어와 중고등부-김수환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지나는 교회의 자기 성찰-유은희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