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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교인으로 살아가기 (커버이미지)
대한민국에서 교인으로 살아가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숙경 (지은이) 
  • 출판사엠오디 
  • 출판일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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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에서 교인으로 살아가기,에서
대한민국에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기로“

<하나님의 트렁크>로 한국 교회와 교인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이숙경 작가의 신간이 나왔다. 살짝 슬프지만 많이 기쁜 하루, 많은 순간 속 터지지만 감사하는 하루가 바로 천국임을 말하는 작가. 지나간 고통과 지나갈 고통을 더 이상 고통스러워하지 않게 된 작가의 상쾌하고 달콤하고 맛깔스러운 이야기가 독자를 찾아간다.

대한민국에서 교인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아는 사람은 안다.
많은 교인이 교회를 떠났다.
이성과 지성을 예배당 문 앞에 내려놓아야 했던 시절은 가버린 것이다.
모든 것을 은혜로 퉁 치던 시절도 갔다.
아직도 교회 다니니?
이런 소리 들으면서도 우리는 계속 교회 간다.

교회의 변질, 교인의 변질, 무엇보다 목회자의 변질이 가슴 아프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도 교회 다닌다.
교인이 아니라 기독교인으로 살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이 글은 애증으로 범벅이 된 교회와 교인에 대한 이야기다.

무엇보다 이 책은 착하고 순수하게, 순종하며 교회를 다닌 많은 교인들을 향해 진정한 크리스천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세상을 구원하는 교회에서 세상이 근심하는 교회가 되어버린 지금,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고 작가는 말한다.
기독교인이기보다는 그냥 교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교인들과
기독교인이기보다는 그냥 교인으로 살아가게 만드는 목회자들을 향한 질문에 이제는 독자들이 답해야 할 차례이다.

<하나님의 트렁크>에서 보여주었던 작가의 거침없는 직설과 유쾌한 문장과 솔직담백한 내면의 고백은 늘 몰아치는 교회 일에 지치고 시험 들고 낙심하고 고통당하는 많은 교인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로 충전시켜 줄 것이다. 예수와 동행하는 기쁨은 물론, 기독교인의 진정한 자긍심과 즐거움과 더불어 잊어버렸던 미소까지 되찾게 해줄 것이 분명하다.

저자소개

서울에서 태어났다.
매일신문, 경남신문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등단.
≪유라의 결혼식≫, ≪자폐 클럽≫,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이 가로되≫,
≪하나님의 트렁크≫, ≪1944, 테러리스트, 첼로≫,
≪대한민국에서 교인으로 살아가기≫ 등의
작품집을 발간했다.

목차

1부.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1.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2. 노래하는 하우스푸어

3. 19도의 삶

4. 큐티는 아니지만

5. 그러므로 생각하라

6. 무릎이 주시는 말씀

7. 돌고 돌아 돌아오다

8. 사랑해야 할 사람

9. 통큰 하나님께 보고 드립니다

10. 세상은 온통 하나님 말씀

11. 오늘 나의 하나님은

12. 나를 다시

13.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2부. 가난한 천사




1. 예수님의 이력서

2. 기도하는 할머니를 둔 덕에

3. 그분이 오시면

4. 허심자복의(虛心者福矣)

5. 목회를 접고 싶다

6. 개독교인의 슬픔

7. 하나님의 초대, 맑게 소외된 자리

8. 가난한 천사

9. 절, 교회, 성당





3부. 대한민국에서 교인으로 살아가기




1. 슬픈 설교

2. 하나님의 트렁크

3. 태껸무 추는 권사님

4. 토종닭 일곱 마리

5. 낭만적 사랑과 교회

6. 어느 누구나 오라

7. 하나님의 몰래카메라

8. 복 있는 자의 헌금

9. 믿음과 취향이 만났을 때

10. 대한민국에서 교인으로 살아가기





4부. 난생 처음 평신도 설교




우리 옆에 계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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