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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처방론 우상론 - 삼위일체를 최초로 밝힌 교부 터툴리인이 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터눌리안
- 출판사투나미스
- 출판일2019-04-14
- 등록일2019-10-16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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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 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사도행전 8~11)"
성경에서 최초의 이단으로 지목된 시몬 마구스에 얽힌 기사를 읽었다. 성경에 따르면, 정통교회에서 이단이라 부르는 종파는 약 2000년 전에도 난무했다고 한다. 작금의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자신을 재림 예수나 성령 혹은 하나님으로 지칭하는 자가 언론에 알려진 사람만 적어도 수십 명에 달한다. 그들은 흥망성쇠를 반복하며 정통교회와 대립해왔다.
한국의 이단은 대개 기성교회와는 달리 기존 신도를 대상으로 포교활동을 벌인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한국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AD 200년 경에 활동했던 교부 신학자 터툴리안의 글을 읽어보니 지금의 현상과 일치하는 대목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는 이단을 어떻게 생각했으며, 기성교회는 이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사도 바울과 아울러 이단을 논한 교부 터툴리안의 생각을 들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