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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관한 오해와 진실 (커버이미지)
구원에 관한 오해와 진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병하 지음 
  • 출판사아우룸 
  • 출판일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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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성경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저자 이병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구원’이라는 단어가 퇴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구원’과 ‘신앙생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즉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있어야 자신이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에는 한국의 기독교계에도 ‘구원’이라는 말을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이른바 “4영
리”라 불리는 4가지의 영적 교리를 이용하여 구원을 설명하고 전도를 하는 것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는 것 같다.

4영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하셨다.
2)인간의 죄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영혼이 죽게 되었다. 3)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인간의 모든 죄를 사하였다.
4)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구원받는다.”

4영리 전도지를 이용하여 성경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구원을 아주 쉽게 설명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4영리와 함께 “영접 기도”를 가르쳐 준다. 그래서 요즘에 구원받는 방법이 매우 쉽고 간단해졌다. 피전도자에게 4영리를 간단히 설명해 주고 영접 기도를 따라하도록 하면 구원받았노라고 인정해 준다. 그래서 소위 “5분 구원”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정말 이러한 방법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일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과연 5분 만에 거듭남에 이를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저자는 퇴색되어가는 ‘구원’에 대한 개념과 ‘구원’에 관한 오해들, 그리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질문들을 잘 정리했다.

저자소개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를 따라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 천국과 지옥, 예수님, 구원 등에 대해서 들은 적도 있었으나 그때는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었다. 대학교 입시준비로 한참 바쁠시기인 고3때(1988년)야 비로소 영혼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대학교 진학보다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어머니가 다니던 교회에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게 되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성실한 교회생활은 할 수가 없었고 때로는 이곳 저곳의 교회들을 기웃기웃하기도 하였다. 1999년, 하나님과의 간절한 교제를 갈급해할 무렵, 지인의 소개로 다시 한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그곳에 안착한 후 진지한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고 2007년에 한 목사님의 권유로 목회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무역업의 경력이 전부였던 본인에겐 신학이나 목회는 생소한 분야였으나 하나님의 메시지를 올바르게 전해야한다는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깊이 있는 성경연구에 몰두했다. 기독교 역사상 앞선 믿음의 선배들의 책을 원서로 구입해서 읽기도 하고 신뢰할만한 자료들을 분별해가며 성경연구에 매진한 결과 특정교파의 교리에 치우치지 않은 비교적 균형 잡힌 교리를 확립할 수 있었다. 그 과정속에서 소속되어 목회하고 있던 교단의 교리적인 오류도 발견하게 되었고 수 차례의 건의를 걸쳐 오류를 개선하고자 하였으나 오히려 교리적인 견해차이로 10년만에 그 교단을 떠날 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로부터 현재까지는 어떤 교단이나 교회에 소속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믿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히브리어 및 헬라어 성경을 통한 성경연구와 집필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목차

1장 구원받기 위한 조건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
구원받기 위한 인간의 책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믿음
4영리(四靈理)와 영접 기도의 위험성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회개


2장 구원에 관한 오해의 시작

깨달음과 믿음
구원하심과 구원받음
처음 믿을 때의 구원과 마지막 날의 구원
단번에 구원, 영원한 구원?
영혼과 몸의 따로 따로 구원?


3장 거듭난 후 다시 잃어질 수 있는가?


칭의(거듭남)의 상태
배도(背道)의 경고
영생의 보장에 대한 오해
바울이 가르쳤던 믿음
잃어졌던 구약의 그림자들


4장 생길 수 있는 질문들


양자의 영을 받았는데 아들의 지위가 상실될 수도 있다는 말인가?
죄를 지으면 다시 잃어진다는 말인가?
예수님께서 중보자로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는데도
그리스도인들이 은혜에서 떨어질 수 있는가?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다시 지워질 수 있는가?
그리고 성령의 인침이 취소될 수 있는가?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노아의 방주는 거듭남의 모형이 아닌가? 방주를 탄 이후에도
다시 잃어질 수 있는가?
믿음이 파선되었거나 없어졌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
믿음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능력에 달려 있다는 말인가?
잃어진 후에도 다시 회복될 수 있는가?
거듭난 사람도 잃어질 수 있다고 가르쳤던 위인이나 교단이 있는가?


5장 구원을 이루라

신앙생활의 목표
삐뚤어지는 자녀들
구원을 이루라
선한 싸움을 싸우라
항상 잃어질 수도 있다는 걱정 속에서 살아야 하는가?
믿음을 잃게 만드는 요인들과 대책


6장 구원의 예정에 관한 오해


예정과 자유 의지
사람의 차원과는 다른 하나님의 차원
구원에 있어서의 예정의 적용
예정과는 다른 예정론
예정론(칼빈주의)의 오류
믿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는 것인가?
교회를 예정하셨다?


7장 구원에 관한 다른 오해들

예외의 법칙?
사도 바울의 거듭남
루디아의 열린 마음
오순절 성령 강림에 대한 오해
구약 시대의 거듭남
알지 못하던 시대는 허물치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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