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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01-09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1, 누적예약 1

책소개

오래된 인문주의자 공병호,
그는 왜 성경 공부를 시작했을까?


누군가 지금 당신에게 ‘행복’하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충분히 행복하다고, 혹은 평안하다고 주저 없이 대답할 수 있을까, 아니면 ‘행복’이나 ‘평안’은 나와 거리가 먼 일처럼 느껴져 주저하게 될까. 그도 아니면 전혀 행복하지 않다고 바로 대답하게 될까.
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 그는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에 동의하며 젊은 날과 중년의 시간을 치열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경험과 지식이 더해갈수록 그러한 낙관적인 주장에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서는 완벽해질 수 없는 인간의 유한함, 치열하게 달리고 성취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그는 인생 50년을 기점으로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인문 고전 공부를 통한 고전 읽기와 쓰기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대표적인 고대 철학자들을 시작으로 고대 그리스 신화와 희비극, 로마시대의 저술들을 파고들며, 2년에 걸쳐 전4권의 『공병호의 고전강독』을 펴낼 만큼 인문학에 집중한다. 그런데 공부를 할수록 철학이 유용하고 삶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해답’으로 여기기에는 무언가 미흡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공병호의 성경 읽기』는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첫 『성경』 등단작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경험을 통해서도 끝내 얻지 못했던 ‘온전한 행복과 만족감’을 『성경』을 통해 얻는다. 오랜 시간, 진리를 탐구해온 공병호의 박사의 영적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라도 지혜와 회복의 원천인 성경을 다시금 깊이 묵상하게 된다.

행복은 '만드는 것‘이 아닌 ’주어지는 것‘


인생이라는 광야를 살아가는 일은 만만치 않다. 때로는 경제적인 문제가, 때로는 인간관계의 문제가, 때로는 가정의 문제나 건강의 문제가 삶을 위협한다. 우리는 삶을 괴롭게 하는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책들은 행복의 문제를 직접 다루며, 이렇게 하라 혹은 저렇게 하라고 조언한다. 또는 명상이나 수련을 통해 스스로 해법을 모색하거나 멘토를 찾아 답을 구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방법과 조언들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방법은 개인의 상황이나 처지, 그리고 기분에 따라 적용변수가 다르다는 약점이 있다. 오랜 시간,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인생의 진리를 찾아온 공병호 박사는 그의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주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을 믿고 그와 교제하면서 성경 말씀을 붙드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키워드로 일목요연하게 제시된 성경 구절 「찾아보기」 구성


『공병호의 성경 공부』는 상황과 감정에 따른 말씀을 키워드로 정리하여 책의 도입 부분에 소개한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성경 말씀을 읽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 독자들이라도 공병호 박사가 제시하는 성격 읽기 방법을 따라 하기만 하면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살아 숨 쉬는 말씀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는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과 힘에 기대지 않고 조용히 하나님의 말씀에 묵상하며 답을 구해보라고 권한다. 삶의 무게가 버겁게 느껴질 때, 용기가 필요할 때, 위로가 필요할 때, 도전이 필요할 때, 의심을 극복해야 할 때 성경은 우리에게 꼭 맞는 말씀으로 큰 위안을 전해준다.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과 ‘지혜’, 성경


『공병호의 성경 공부』는 행복을 믿음으로 접근한 ‘행복론’이면서,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를 다룬 일종의 ‘지혜서’다. 공병호 박사는 그 어떤 상황에 처한 사람일지라도 성경을 통해 참 행복과 참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전하면서, 직접 깊이 묵상하며 깨달은 성경 읽기의 진리와 그 방법에 대해 나눈다. 또 인간의 의지에 기대어 애써 만들어내는 잠깐의 느낌이 아닌, 온전히 누리는 행복과 평안을 얻는 방법에 대해 그만의 잔잔하나 울림 있는 언어로 전해 준다.
『성경』에서는 말씀을, 날이 시퍼렇게 선 검보다 더 예리하게 영과 혼, 육 곳곳에 깊이 파고들어 마음이 흔들릴 때나 힘이 들 때 그리고 괴로울 때나 기쁠 때, 그 어떤 순간에서도 끄집어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네 인생사의 모든 문제들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무기가 바로 『성경』인 것이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면서 저마다의 문제를 부여잡고 안간힘을 쓰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소중한 위안과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나고야 대학교 객원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기업원 초대 소장과 원장을 지냈다. 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치밀한 분석과 명쾌한 논리로 경제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성공 전략을 전파해온 공병호 소장은 활발한 강연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송 활동과 경영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중고교생과 일반인을 위한 공병호자기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기경영, 경제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공병호의 내공』 『공병호의 모바일 혁명』 『공병호의 인생강독』 『10년 법칙』 『공병호의 초콜릿』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10년 후, 한국』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미래 인재의 조건』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등 지금까지 100여 권의 저서를 발간하며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병호의 고전강독』 시리즈를 펴내 고전 읽기까지 집필의 지평을 확대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의 자연적 귀결지로서 『성경』에 천착해 성경 말씀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공병호 홈페이지 _ http://www.gong.co.kr

공병호 블로그 _ http://blog.naver.com/gong0453

공병호 이메일 _ gong@gong.co.kr

목차

머리말 다시 일어서는 ‘힘’과 ‘지혜’

1부 가시밭길에서도 행복할 수밖에 없으니

‘비밀의 발견’
다만 기도로 모든 것을 구할지니
외로움이 문을 두드릴 때
내일 일을 누가 알 수 있으리
게으름은 세상 밖으로
두려움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환난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법
용서, 내 마음의 조용한 변화
친구조차 등을 돌릴 때면
언제나 너를 지킬 것이다
달란트를 땅에 묻지 말아야 하는 이유
근심을 털고 일어서라
헛된 미혹에서 벗어나는 길
인내의 향기
모든 짐을 주님께 의탁하라

2부 주님으로의 혁명, 삶의 중심이 바뀌다

유혹의 덫에 깨어있으라
내 안에 빛이 있는 사람으로
정면에서 마주서는 삶의 고통
후대에 축복을 남기는 삶
악에서 나를 영혼으로 구하소서
오를수록 경계해야 할 교만
불안이 영혼을 잠식할 때
피곤을 넘어 달음박질치는 힘
참 휴식을 취하는 법
마음의 중심이 있는 삶
피난처와 요새가 있는 삶
패역의 입, 그 ‘혀’를 가두라
세월을 아끼라
겸손은 성장을 낳는다
믿어지는 것이 혁명이다

3부 비루함은 낮추고 거룩함은 높일지니

광야에도 길이 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나은 이유
죽으면 죽으리이라
거꾸러뜨림 속에서도 꿋꿋이
이단, 그 잘못됨을 경계할지니
스스로 복의 원천이 되는 축복
위로는 우리 안에 있다
세상의 모든 지혜의 ‘시작’
마음을 굳게 지키라
분노가 용서로
삶에는 반드시 쉼표가 필요하다
행복한 삶을 넘어 거룩한 삶으로
어떻게도 죄를 짓지 마라
언제나 처음처럼
영적 성숙을 향한 정성

4부 염려를 맡기고 오직 사람으로 맞서라

말씀은 살아 숨 쉰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염려를 모두 맡기라
참된 성공으로 이끄는 말씀
너희에게 힘주는 자 분명 있으니
부족함을 감사해야 하는 이유
강하고 담대하라
사랑의 실천, 복음의 씨앗을 뿌리다
내 안에 허락된 영적인 힘
평안은 주어지는 것이다
성령, 마음 가득 뿌려진 빛과 힘
절실한 기도의 힘
사람의 일이 아닌 ‘신의 일’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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