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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천했지만 조선의 찬란했던 수군이었다 1 (커버이미지)
난 미천했지만 조선의 찬란했던 수군이었다 1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윤성진 지음 
  • 출판사좋은땅 
  • 출판일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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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인공 ‘상춘’은 삼대째 약초꾼 집안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랐다. 예쁜 아내와 귀여운 아들까지 얻어 행복하게 살던 어느날, 일본군의 침략으로 인해 가족이 몰살당하고 이순신 장군이 있는 전라좌수영에 자진입대하게 된다. 힘겨운 훈련을 통해 조선수군으로 재탄생한 상춘은 있는 힘을 다해 전투에 임하게 되는데….
저자는 『난 미천했지만 조선의 찬란했던 수군이었다』에서 얄궂은 운명으로 약초꾼에서 조선수군으로 변신한 주인공을 통해 조선수군의 삶을 뒤쫓는다.

- 우리는 영예로운 충무공의 후예이다
- 우리는 세계 최고의 수군이었다


이순신 장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사령관이다. 그가 지휘한 해전에서 일본군은 제대로 반격 하나 하지 못하고 물러나기 일쑤였으며,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노량해전과 명량해전은 물론이고 한산도해전은 세계4대 해전에 꼽힐 만큼 훌륭한 해전이다.
이렇게 뛰어난 전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지휘 능력과 전술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를 뒷받침해 준 조선수군이 아니었다면 결코 승리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저자는 묵묵히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이순신 장군과 함께한 조선수군에 주목하였다. 주인공 ‘상춘’이 얄궂은 운명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약초꾼 집안의 독자에서 독기를 품은 조선수군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임진왜란 당시의 조선 사회상과 힘 없는 민초들이 겪었던 고통까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1972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성장했다. 대전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서울로 올라와서 서울에서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다가 2019년 『나는 미천했지만 조선의 찬란했던 수군이었다』로 데뷔한 새내기 소설가다. 아주 미천하고 평범한 사람이다. 그래도 자신의 글을 누구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아주 행복한 사람이다. 한 사람이라도 이 글을 읽어 주고 마음속으로 느낄 수 있다면 그냥 그대로 행복할 수 있겠다. 항상 세상은 1등을 기억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이 기억되었으면 하면서 오늘도 살고 있는 사람도 분명히 있는 것이다. 세상은 너무 빠르게 변해 가겠지만 느리게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필요한 것이 인생일 것이다. 흘러가는 것이 인생이지만 자신의 옛날을 기쁘게 회상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목차

책 머리에



1. 나의 봄날은 끝났다

2. 죽고 싶어도 모진 인생이 이렇게 질기니

3. 전라좌수영 수장 이순신, 그가 누군데 대체

4. 첫 출정, 승리를 위한 거침없는 역사가 시작되었다

5. 전라좌수군은 이제부터 신화가 될 것이다

6. 우리는 지지 않는 영원한 조선수군이다

7. 세상에는 이런 나라도 있다

8. 난 무조건 살아남아서 끝을 볼 것이다

9. 조선수군의 이름으로 매국노는 꼭 처단한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