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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사나이 1 (커버이미지)
싱글몰트 사나이 1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유광수 지음 
  • 출판사휴먼앤북스(Human&Books) 
  • 출판일2019-01-2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이것이 스릴러다!
1억 상금의 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 수상작가 유광수의 야심작!
베일에 싸인 ‘그림자’를 추적하는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정의 칵테일!


<진시황 프로젝트>, <윤동주 프로젝트>의 강태혁 형사가 돌아왔다! 공황장애로 불안정한 전직 형사 강태혁에게 찾아온 은밀한 수사 제안! 연관성 없이 이어지는 정교한 목적 살인의 범인을 찾아가는 초대형 스릴러 『싱글몰트 사나이』. 이 책의 저자인 유광수는 연세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가르치면서, 한중일 민족주의자들의 대결을 그린 역사추리소설 <진시황 프로젝트>로 상금 1억 원의 제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다. 이후 <왕의 군대>, <윤동주 프로젝트> 등의 추리소설로 독자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H&B 스릴러-미스터리 컬렉션’의 첫 포문을 열게 되었다.

목적 살인의 퍼즐을 관통하는 거대한 음모!

과거엔 능력 있는 형사였지만 지금은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대학교 시간강사인 강태혁. 그는 늘 자신감 있고 밝은 학생인 전민주가 왠지 모르게 거슬린다. 강의에 대한 항의 때문에 강태혁은 반강제로 전민주와 요양원에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한 치매 환자는 전민주가 자리를 비우자마자 다급하게 그를 끌어당겨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데…
한편 서울 강남 코엑스에 들어선 블루문 호텔 스위트룸에서 국산 그룹의 김동욱 회장이 날카로운 메스에 목이 잘린 채로 발견된다. 매섭고 냉정한 일처리로 ‘얼음공주’라 불리는 기무사 요원 윤소영은 국산그룹 회장 살인사건 파일과 이를 파헤칠 적임자 명단을 받게 된다. 사실상 한 명을 겨냥한 인선... ‘왜 하필 그 자를?’

의자에 묶인 채로 고문 끝에 살해당한 목사
콜걸과의 정사 후 목이 찔려 죽은 국산그룹 회장
살해 의혹을 남긴 채 죽은 학교 모델 전민주
가산유통 사장의 심장마비
인수그룹 회장의 어이없는 실족사...

연관성 없이 이어지는 정교한 목적 살인의 범인은 누구인가!
살인의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 그림자를 추적하는 전직 형사와 기무사 요원의 추리 게임!


‘H&B 스릴러-미스터리 컬렉션’ 편집위원
고인환, 유광수, 이동원, 허진

저자소개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옥루몽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양교육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팟빵 오디오 매거진 <월말 김어준>에서 고리타분한 옛이야기가 아닌, 지금 시대에 맞게 해석한 고전문학을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 고전, 감동의 울림을 찾아서’ 등의 주제로 기업체, 학교에서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2009년과 2011년, 2014년, 2018년 연세대학교 우수 강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고전문학에서 모티브를 찾아 재해석한 《문제적 고전 살롱: 가족 기담》, 《고전, 사랑을 그리다》와 고전을 깔끔한 우리말로 번역한 《홍계월전》이 있으며, 상금 1억 원의 제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 문학상을 받은 《진시황 프로젝트》를 비롯한 소설 《윤동주 프로젝트 1, 2》, 《왕의 군대》, 《싱글몰트 사나이 1, 2》 등이 있다.
고전은 인간의 이야기고 삶의 이야기다. 고전에는 인간의 바람이 담겨 있다. 잘 먹고 잘 살고 싶다는 바람, 복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번 책 《복을 읽어드리겠습니다》에는 고전문학 속에 깃든 복을 짓고 복을 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웠다. 13개의 고전문학에서 건져 올린 복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재물이 아닌 마음을 아끼는 부자의 복, 비극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해피엔딩인 공주의 선택이 가져온 복, 내 복에 더하여 빌려온 남의 복으로 사는 인생의 가치 등을 저절로 깨닫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br />5년 전 이야기: 멧돼지와 목사 <br /><br />/1부 시간강사/<br />까리와 미친개 <br />교무처장과 성가신 여학생 <br />회장님의 스위트룸 <br />털보의 알바생은 여학생이 귀찮았다 <br />노부인의 억센 손길과 임산부<br />쌀쌀맞은 글래머와 돌려보낸 봉투 <br />여우가 된 곰탱이 <br />옥인파출소의 인조인간 <br />생수 배달부는 과거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br />한 송이라도 피워야 할 장미와 노신사 <br />행복할 수 없는 남자의 실수 <br />어색한 몸짓과 어설픈 미소의 의미 <br />고수와 둔탱이 쪼다 <br />팬인가 편인가 <br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여자의 죽음 <br />1981년 이야기: 좌도 우도 하나가 될 수 있지만 <br /><br />/2부 얼음공주/<br />꽤나 거창한 이름의 무게 <br />아무래도 좀 거시기 한 일의 시작 <br />공주님은 동그라미일까 엑스일까 <br />땔감과 불쏘시개 <br />두 번째는 심장마비 <br />쥐 몰이와 하얀 메스의 꿈 <br />너무 다른 묶음 <br />코엑스의 여자와 토끼 굴에 빠진 남자 <br />계획에 없는 실족 <br />총학생회의 불온한 냄새 <br />수상한 자살과 황급히 덮인 치마 <br />곳곳에 찍힌 어설픈 발자국의 세련됨 <br />모텔 앞 빨강 주차금지 칼라콘 <br />미소를 찾은 공주님 <br />버리는 카드에서 나온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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